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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디스플레이] 거세지는 중국發 위기론…'삼성·LG'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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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LCD 물량공세, 2019년부터 더욱 확대
삼성·LG디스플레이, 포스트 LCD로 'OLED' 사업 가속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내년 디스플레이(LCD, OLED) 시장은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추격속도가 더욱 빨라지면서 치열한경쟁양상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자료=유진투자증권]

세계 1위 액정표시장치디스플레이(LCD) 업체로 등극한 중국의 BOE를 필두로 중국 기업들이 초대형(10.5세대) 생산라인에서 LCD 생산물량을 대폭 확대하면서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의 LCD 실적은 더욱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오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중국 정부의 지원(보조금)을 받은 BOE와 CSOT 등의 업체들이 초대형 생산시설에 대한 준공을 완료해 시장은 공급과잉 양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시장조사업체 IHS 마킷에 따르면 2022년까지 중국에 완공되는 8세대 이상의 초대형 LCD 생산시설은 총 19개에 달할 전망이다.

◆ 중국발 위기가 현실로…2019년 LCD 사업부문 적자폭 더욱 확대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는 올해 중국발 LCD 공급과잉 영향으로, 매분기 LCD 사업에서 지속적인 적자를 기록했다.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으로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절반수준인 1조6000억원의 흑자를 기록,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흑자에서 1860억원의 적자로 돌아섰다.

이에 올해 연간 영업이익도 작년 수준에 미치지 못할 전망이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5조4000억원의 절반수준인 2조8000억원의 연간 영업이익을,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2조4620억원 흑자에서 60억원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내년도 사업 전망도 밝지 않다. 특히 LCD에 대한 사업비중이 높은 LG디스플레이는 내년 연간 영업적자폭이 올해 연간 60억원에서 3820억원까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다만, 삼성디스플레이는 LCD보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에 대한 수익비중이 높은 만큼 플렉서블 OLED에 대한 수요확대에 힘입어 내년 연간 영업이익이 올해 2조8000억원보다 늘어난 3조6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019년은 2018년에 기 투자된 중국 패널들의 램프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여 공급과잉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패널 업체들의 수익성에 부담이 될 전망"이라며 "BOE의 10.5세대 팹 한 곳에서만 생산가능한 65인치 이상 물량이 700만대에 달하기 때문이다. 대형 TV 패널의 시장 상황은 공급과잉에서 벗어나기가 어려울 수 밖에 없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 포스트 LCD, OLED 대한 투자 가속…삼성, 'QD OLED'로 대형 OLED 시장 진입 준비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는 그간 '포스트 LCD'로 육성해온 OLED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중국의 추격을 따돌릴 수 있는 플렉서블(폴더블 등) 및 대형(TV용) OLED로의 전환투자에 속도를 낼 것으로 예측된다. 

삼성디스플레이 충남 아산 생산시설 전경. [사진=뉴스핌DB]

양사는 이미 올해 정기 인사 및 조직개편을 통해 사업전략 변화를 예고하고 나섰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남효학 부사장을 퀀텀닷 유기발광다이오드(QD OLED) 프로젝트의 총괄 책임자로 임명하고, 기존 OLED 사업부와 LCD 사업부로 구분된 조직체계를 대형사업부와 중소형사업부로 변경했다.

LG디스플레이는 OLED TV 차별화 기술 개발에 기여한 오창호 OLED TV 그룹장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양재훈 ㈜LG비서팀장(전무)을 LG디스플레이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이는 OLED 전환투자에 막대한 투자비용이 요구되는 만큼 그룹과 현안 이슈를 원활하게 조율할 수 있도록 한 조치로 해석된다.

디스플레이 업계 한 관계자는 "내년 국내 디스플레이 기업들의 모멘텀은 LCD에서 OLED로 사업구조를 빠르게 전환하는 것"이라며 "OLED에 대한 중국 기업들의 추격도 빨라지고 있는 만큼 초격차를 벌일 수 있는 플렉서블 및 대형 OLED로 체계로 바꿔 나가는 활동이 필요하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삼성디스플레이는 QD OLED 양산을 위해 2019년 하반기 충남 아산 L8-1 생산시설의 전환투자에 나설 것으로 예측된다. 증권업계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가 2021년 QD OLED 양산을 목표로 내년 중 2개의 8세대 생산시설에 대한 구조조정을 단행할 것으로 보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지속적으로 검토해온 파주 8세대 LCD 라인의 OLED 전환투자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 LCD의 수익비중이 높아 곧바로 OLED로의 전환투자에 나서기 어렵다는 게 내부의 분위기지만, 중국의 추격속도가 빨라지고 있어 내년에는 OLED 전환투자를 피할 수 없다는 게 내부의 전언이다.

LG디스플레이 한 관계자는 "투자효율화 관점에서 LCD의 OLED로의 전환투자는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내년 초 사업전략 수립을 완료한 이후, 전환투자를 포함한 투자계획을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flam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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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67개 점포 재개장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임시 휴업 이후 지난 7일 가오픈으로 영업을 재개한 홈플러스가 13일 전국 67개 점포의 정식 재개장에 들어갔다. 홈플러스가 13일 재개장에 들어갔다. [사진 = 뉴스핌DB] 무엇보다 관건은 매출 회복 속도다. 홈플러스는 법원이 정한 회생 계획안 가결 최종 기한인 9월 4일까지 약 3주 동안 정상화 가능성을 입증하고 채권자들을 설득해야 한다. 회생 계획안이 부결되거나 회생 절차가 다시 폐지될 경우 청산 위험이 커질 수 있다. 공교롭게도 정식 개장 이후 첫 주말은 경쟁사인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광복절 연휴 장보기 수요를 겨냥해 대규모 할인전에 돌입하는 시점과 겹쳤다. 여기에 훼손된 공급망 복구와 대주주 책임을 둘러싼 노조의 반발까지 맞물리면서 회생의 첫 관문을 맞게 됐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이날 전국 67개 점포의 정식 재개장에 들어갔다. 이 가운데 59개 점포는 온라인 배송도 함께 재개했다. 홈플러스는 지난달 13일 자금난을 이유로 임시 휴업에 들어간 뒤 2000억 원 규모의 긴급 운영 자금(DIP)을 확보했고, 지난 7일 67개 점포의 가오픈을 시작했다. 이후 12일까지 협력업체들과 납품 조건을 협의하고 상품 입고와 시스템 보완 작업을 진행했다. 정식 개장에 맞춰 고객 유입을 위한 할인 행사도 마련했다. 마이홈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13일부터 나흘간 한우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14일부터 사흘간은 당당 후라이드 치킨을 50% 할인한 3490원에 선보이며, 한돈 일품포크 삼겹살·목심은 40% 할인한 100g당 1980원에 판매한다. 2000억 원 규모의 긴급 운영 자금(DIP)을 확보한 홈플러스가 13일 정식 개장했다. 사진은 서울 시내 한 홈플러스 매장. khwphoto@newspim.com ◆ 이마트·롯데마트는 연휴 할인전 문제는 빅2도 같은 시기에 대규모 할인전에 나선다는 점이다.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통상 월초를 중심으로 대표 할인 행사를 열어왔지만, 이번 8월에는 말복과 광복절, 대체 공휴일로 이어지는 연휴 수요를 겨냥해 행사를 두 차례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두 회사의 두 번째 할인 행사가 홈플러스 정식 재개장 시기와 겹치게 됐다. 롯데마트는 홈플러스 재개장일인 13일부터 17일까지 닷새간 '통 큰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통 큰 통닭'과 완도 활전복, 삼겹살·목심, 러시아산 활대게 등을 할인 판매하고, 한우 등심·국거리·불고기 등도 행사 대상에 포함했다. 이마트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고래잇 페스타' 2차 행사를 연다. 신선식품과 델리, 간편식, 생필품 등을 최대 50% 할인하는 가운데 제주산 광어회와 광어회 필렛을 반값 수준에 판매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물가 부담이 커진 만큼 8월에는 고래잇 페스타를 2회로 확대 운영해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격 혜택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그동안 홈플러스의 점포 휴업·폐점 여파로 인근 이마트와 롯데마트 매출이 두 자릿수 증가하는 등 반사이익이 나타난 것으로 집계됐다. 신한투자증권은 홈플러스 매출의 30%가 경쟁사로 이동하면 이마트·롯데쇼핑 매출이 최대 1조5000억원 증가할 수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 공급망 복구가 변수…안정적인 납품과 상품 확보돼야 두 경쟁사가 사전에 대규모 행사 물량을 확보해둔 것과 달리 홈플러스는 기업 회생 절차와 임시 휴업을 거치며 훼손된 공급망을 복구하는 단계에 있다. 협력업체 다수가 선결제나 결제 기한 단축을 요구하면서 납품 협상이 길어지고 있으며, 공익 채권 미변제 논란도 거래 신뢰 회복을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남아 있다. 홈플러스는 신규로 공급받는 상품의 대금을 우선 지급하는 조건 등을 제시하며 협력업체 설득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채권과 신규 납품분의 지급 조건을 구분해 거래를 재개하는 방식이다. 자금 회수가 빠르고 집객 효과가 큰 신선식품과 자체 브랜드(PB) 상품 중심으로 매대를 구성한 것도 이런 사정과 무관하지 않다. 홈플러스는 기존 복층 매장을 단층 중심으로 재편하고 식품·생필품과 PB 상품에 집중하는 이른바 '트레이더 조'형 모델도 추진하고 있다. 다만 이 같은 사업 모델 전환이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납품과 점포별 상품 구색 확보가 선행돼야 한다. 홈플러스 마트산업노조는 "MBK는 끝내 청산을 시도할 것"이라며 "그 전에 '제대로 된 회사'에 인수 합병(M&A)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대 주주인 MBK파트너스가 경영에서 물러나고 새로운 인수 주체가 나서야 한다는 요구다. 다만 현재 시장에서는 홈플러스 인수 의향을 공개적으로 밝힌 기업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시장에서는 인수 금액뿐 아니라 고용 승계와 노사 관계, 잠재 채무 등도 인수자의 부담 요인으로 거론된다. 앞서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과 MBK파트너스는 2000억원 규모의 DIP 조달과 대주주 책임을 둘러싸고 수개월째 공방을 벌여왔다. MBK와 메리츠가 자금 지원 조건과 보증 책임을 놓고 대립하는 동안 노조는 양측의 책임 있는 조치와 정부 개입을 요구해왔다. 결국 이번 첫 연휴 주말의 판매 실적은 단순한 유통 3사의 할인 경쟁을 넘어 홈플러스의 정상화 가능성을 가늠하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8-13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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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7월 소비자물가 3.4%로 둔화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시장 예상에 부합하며 완만한 흐름을 보였다. 올해 초 중동 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커졌던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소 진정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되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도 낮아졌다.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BLS)은 12일(현지시간)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고 밝혔다. 6월에는 0.4% 하락해 6년 만에 처음으로 월간 기준 하락세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CPI 상승률은 3.4%로 6월의 3.5%에서 둔화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6월에는 보합이었다. 전년 대비 근원 CPI 상승률 역시 2.6%에서 2.5%로 낮아졌다. 헤드라인과 근원 CPI의 전월 대비 상승률은 모두 로이터와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미국 여성이 생활용품점 '달러트리'에서 식료품을 구입하고 있다. 2018.08.30 [사진=블룸버그] 물가 상승률은 여전히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웃돌고 있지만, 6월에 이어 7월에도 월간 물가 흐름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나타나면서 올해 초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촉발됐던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연준은 공식 물가 목표를 판단할 때 CPI보다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를 더 중시한다. ◆ CPI 예상 부합…9월 금리 인상 확률 42%로 하락 이번 CPI는 지난주 발표된 미국 고용보고서에서 예상 밖의 일자리 감소가 확인된 직후 나온 것이어서 연준의 향후 통화정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더욱 컸다. CPI 발표 전 CME 페드워치에 반영된 연준의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약 46%였다. 지표 발표 이후에는 42%로 떨어졌다. 금융시장도 즉각 반응했다.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상승폭을 확대했고 미 국채 수익률은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7월 물가와 고용이 모두 비교적 완만하게 나타나면서 연준이 당장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서야 할 필요성이 줄었다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연준은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를 3.50~3.75%로 동결했다. 다음 FOMC는 9월 15~16일 열린다. 다만 연준 정책위원들은 9월 회의에 앞서 8월 CPI와 고용보고서를 추가로 확인할 수 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최근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한 만큼 8월에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다소 빨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계절적 왜곡 요인이 사라지면서 고용 증가세도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 에너지 가격 1.5%↓…주거비가 CPI 상승분 3분의 2 세부 항목에서는 에너지 가격 하락이 전체 물가 상승을 억제했다. 7월 에너지 가격은 전월 대비 1.5% 떨어졌다. 6월 5.7% 급락한 데 이어 두 달 연속 하락했다. 다만 앞선 몇 달간 국제유가가 크게 오른 영향으로 전년 대비로는 여전히 14.7% 상승한 상태다. 이란에 대한 공격이 시작된 직후인 지난 3월에는 에너지 가격이 한 달 만에 10.9% 급등했다. 식품 가격과 주거비는 각각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 특히 주거비는 그동안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웃돌게 만든 주요 요인 가운데 하나다. 7월 주거비 상승폭 자체는 크지 않았지만 전체 헤드라인 CPI 상승분의 약 3분의 2를 차지했다고 BLS는 설명했다. 신차 가격은 전월 대비 0.1%, 중고차와 트럭 가격은 0.4% 상승했다. 의료비는 0.4% 올랐고 항공료는 2.2% 뛰었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이미지화 한 일러스트 [사진=로이터 뉴스핌] ◆ 유가 재상승은 변수…8월 물가 다시 뛸 가능성 시장에서는 7월 CPI가 금리 인상 우려를 낮췄지만 인플레이션 위험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라는 지적도 나온다. 중동 분쟁으로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이 원유 순수출국인 데다 그동안 석유 재고를 줄이면서 유가 급등이 경제에 미치는 충격을 일부 흡수했지만, 일부 이코노미스트들은 이런 상황이 무기한 지속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이 결국 줄어든 석유 재고를 다시 채워야 하는 만큼 원유 수요가 늘어나면서 국제유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번 주 공개된 인터뷰에서 이란을 "교활한 협상가들"이라고 비난하며 대이란 군사 대응 가능성을 열어뒀다. 중동 정세가 다시 악화해 국제유가가 추가 상승할 경우 8월 이후 미국 물가에도 다시 상승 압력이 가해질 수 있다. 7월의 완만한 물가 상승은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를 낮췄지만 미국 소비자들의 부담이 크게 줄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물가 수준 자체가 여전히 높은 데다 임금 상승세가 물가를 충분히 따라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높은 생활비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미국인들의 평가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미 의회의 향후 2년간 주도권을 결정할 중간선거에서도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koinwon@newspim.com 2026-08-1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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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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