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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1월 첫째주 '위례포레자이' 등 전국 6843가구 분양

기사입력 : 2018년12월28일 16:05

최종수정 : 2021년07월22일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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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 '위례포레자이' 청약 접수
'검단신도시우미린더퍼스트', '경산중산하늘채' 모델하우스 개관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내년 1월 첫째주에는 '위례포레자이'를 비롯해 전국에서 6800여가구가 신규 분양한다.

28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내년 1월 첫째 주에는 전국에서 총 6843가구가 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 경기 하남시 학암동 '위례포레자이', 경기 남양주시 진건읍 '다산신도시자연&자이', 대구 중구 남산동 '남산자이하늘채'가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3개 단지가 개관을 준비 중이다. 인천 서구 당하동 '검단신도시우미린더퍼스트', 경북 경산시 중산동 '경산중산하늘채'가 문을 연다.

[자료=부동산114]

◆ 경기 하남시 학암동 '위례포레자이'

GS건설은 경기 하남시 학암동에 '위례포레자이'를 분양한다. 위례포레자이는 지하 4층~지상 22층 9개 동, 전용면적 95~131㎡ 총 558가구로 구성된다.

위례포레자이가 위치한 북위례는 교통, 교육기관, 생활편의시설, 자연환경을 두루 갖추고 있다. 단지에서 약 1.2km 거리(도보 20분)에 서울지하철 5호선 마천역이 위치해 있다. 주변에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나들목(IC)과 송파대로, 동부간선도로를 비롯한 광역 도로망도 있다. 위례신도시~거여동간 직선도로(위례서로)도 임시 개통돼 강남 접근성이 개선됐다.

위례포레자이 청약일정은 내년 1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내년 1월 3일 1순위, 내년 1월 4일 2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내년 1월 14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어 내년 1월 25일부터 부터 29일까지 정당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용두5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다. 지하 3층, 지상 18~27층, 8개동, 전용면적 39~109㎡ 총 823가구다. 이 중 전용면적 51~109㎡ 40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에서 서울지하철 1호선 신설동역과 2호선 상왕십리역을 이용하면 종로 및 강남 일대 중심업무지구로 통근이 가능하다. 서울지하철 1호선 신설동역을 이용하면 광화문 및 종로 업무지구로 1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서울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을 이용하면 강남권 업무단지까지 30분내 이동할 수 있다. 내부순환로 마장나들목(IC)과도 가깝다.

단지는 내년 1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내년 1월 3일과 4일에 각각 당해 1순위, 기타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 11일 이뤄진다. 정당계약 기간은 내년 1월 22~24일 사흘간 진행된다.

◆ 대구 중구 남산동 '남산자이하늘채'

GS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은 대구 중구 남산동에 '남산자이하늘채'를 분양한다. 단지는 대구 중구 남산4-4지구 주택재개발로 지어진다. 지하 2층~지상 36층, 12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368가구 규모다. 이 중 96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대구지하철 2호선 반고개역과 대구지하철 2·3호선 신남역이 단지와 가깝다. 근처에 내당초등학교가 있고 계성중학교, 성명여자중학교, 경북여자고등학교, 대구교육대학교도 가깝다. 단지에서 홈플러스 내당점까지 걸어서 10분 걸린다. 대구 최대 규모 전통시장인 서문시장도 가깝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동 135-4 번지 일대에 마련된다. 입주는 오는 2022년 상반기 예정이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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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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