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줌인 분양현장] 동대문 '르네상스'의 시작..e편한세상 청계센트럴포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3㎡당 2600만원으로 시장 예상보다 분양가 높아
“왕십리뉴타운 아파트와는 2억원 갭 유지 예상”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영상 한지웅 기자 = 지난 28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용두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인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 견본주택이 문을 열었다.

대림산업이 시공을 맡은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18~27층, 8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39~109㎡, 총 823가구로 조성된다. 이중 48% 정도인 403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이 일대는 용두3구역, 용두4구역이 최근 주택재개발정비구역에서 해제되고 용두5구역과 6구역만 재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청량리 재정비 촉진사업, 청량리 6·7·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진행 중이다. 이중 분양까지 진행된 사업지는 용두5구역뿐이다. 동대문 재정비단지 중 초기단지인 셈.

향후 서울 도심 내부의 새로운 주거지 탄생을 예고하는 '동대문 르네상스'의 시작이 될 것으로 현지에서는 기대하고 있다. 

30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1㎡ 2가구 △59㎡ 158가구 △74㎡ 122가구 △84㎡ 104가구 △109㎡ 17가구다.

전 가구 3.3㎡당 평균 분양가는 2600만원 선이다. 전용면적 59㎡는 6억4806만~7억2105만원, 전용 84㎡는 7억9955만~8억6867만원 수준이다. 발코니확장비 전용 84㎡ 기준 1150만원이다.

 

◆ “서울 사대문 안에서 8억원대 아파트 드물어”

대림산업은 재개발 주택 평면이 가진 한계를 보완하고 개방감을 주기 위해 천장고를 평균보다 0.1m 더 높은 2.4m로 설계했다. 우물형 천장으로 시공되는 거실은 2.53m다.

전 가구 주방 상판 및 벽체가 오염에 강한 강화천연석(엔지니어드 스톤)으로 무상 시공된다.

드레스룸 내부에 창호가 없어 통풍이 어려운 것은 단점이다.

504동과 505동은 청계천을 조망할 수 있는 위치에 지어진다.

한 40대 내방객은 “서울 사대문 안에 1군 건설사가 짓는 8억5000만원짜리 아파트를 찾기 어렵다”며 “이번에 청약통장을 써서 서울 중심부로 이사 오려 한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전용 109㎡ 일부 가구를 제외하고 전 가구 분양가가 9억원 미만이기 때문에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 부지(오른쪽 하얀 펜스) 주변 [사진=나은경 기자]

 

◆ 시세차익 1억원 수준..동대문 재정비 초기단지

앞서 용두5구역 재개발사업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은 분양가가 3.3㎡당 2300만원 수준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분양가가 이보다 3.3㎡당 300만원 높게 책정되면서 ‘동대문구 집값으론 너무 높다’는 의견이 많았다.

네이버 부동산에 따르면 용두동 792번지에 있는 ‘래미안허브리츠’(총 844가구, 2011년 입주) 전용 84㎡는 8억8000만~9억8000만원 사이에서 시세가 형성돼 있다.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 시세차익은 약 1억원 정도다.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동대문구 평균 매매시세는 1911만원이다. 이 일대 부동산 업계 관계자들은 주변 시세를 감안했을 때 ‘로또 아파트’급 분양가는 아니라고 평가한다. 용두동 D공인중개소 관계자는 “투자보다는 실거주 목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앞으로 매맷값이야 오르겠지만 왕십리 뉴타운 아파트와는 꾸준히 2억원 정도 갭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왕십리뉴타운 ‘텐즈힐2’(총 1148가구, 2014년 입주) 전용 84㎡는 11억~12억5000만원 사이에서 거래된다(네이버 부동산).

동대문 재정비단지 중 초기단지이기 때문에 앞으로 분양될 단지들은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보다 분양가가 높게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그 때문에 입주 시점까지도 단지 주변환경이 크게 개선되지 않을 수 있다는 건 한계다. 현재 단지 주변은 철공소로 둘러싸여 있다.

최근 아파트값이 급등한 왕십리뉴타운과 청계천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어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는 건 장점이다.

청약일정은 내년 1월 2일 특별공급 접수로 시작해 3·4일 1순위 접수로 이어진다.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 견본주택은 동대문구 용두동 251-9번지 일대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 견본주택 전경 [사진=한지웅 기자]

 

nana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사진
'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