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신년사] 장동현 SK㈜ 대표 “‘투자형 지주회사’로 진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BM 혁신 및 미래 성장 포트폴리오 진행 가속
사회적 가치 창출 통한 지속 성장 기반 마련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장동현 SK 주식회사 대표가 사회적 가치 창출을 기반으로 올해 투자형 지주회사로 발돋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장동현 SK(주) 대표. [사진=SK]

장 대표는 2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포트폴리오 혁신 및 미래 성장 동력 육성을 통해 ‘글로벌 투자형 지주회사’로 도약하고자 치열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반도체 소재와 바이오 사업의 획기적인 가치 제고와 함께 성장 사업 강화 및 다양한 신규 유망 영역에 대한 투자를 진행했으며 디지털 중심의 성장을 위해 핵심 기술을 강화하고 적극적으로 시장을 개척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갈수록 불확실해지는 대내외 경영환경 속에서 비즈니스 모델(BM) 혁신 및 미래 성장 포트폴리오의 진행을 가속화해야 한다”며 다섯가지 과제의 철저한 실행을 강조했다.

우선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한 지속 성장 기반 마련한다.

장 대표는 “작년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지속적인 생존과 성장을 추구하는 ‘New SK의 원년’을 선언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으며 올해는 사회적 가치 추구가 새로운 BM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Deep Change’ 실행을 본격화 할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으로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Portfolio Management)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해온 반도체 소재와 바이오 영역뿐 아니라 투자회사의 BM 혁신에 대해서도 투자회사와 함께 고민하고 실행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투자가 실질적인 기업가치 제고로 이어지고 최적 시점에 투자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

아울러 시장의 인정을 받는 투자 전략 수립과 실행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BM 혁신을 이뤄 ‘디지털 혁신(Digital Innovation)’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장 대표는 마지막으로 “일하는 방식 혁신 및 학습 조직으로의 변화를 가속화할 것”이라며 “ 한 단계 수준 높은 ‘글로벌 투자형 지주회사’로의 근원적인 혁신을 이뤄낼 수 있도록 구성원 모두가 새로운 각오와 자신감으로 힘차게 한 해를 시작하자”고 밝혔다.

다음은 장 대표의 신년사 전문이다.

사랑하는 구성원 여러분!

새로운 기대와 함께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황금 돼지해를 맞이해 올해도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작년 한 해 우리는 포트폴리오 혁신 및 미래 성장 동력 육성을 통해 ‘글로벌 투자형 지주회사’로 도약하고자 어느 때보다 치열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반도체 소재와 바이오 사업의 획기적인 가치 제고와 함께 성장 사업 강화 및 다양한 신규 유망 영역에 대한 투자를 진행했으며, Digital 중심의 성장을 위해 핵심 기술을 강화하고 적극적으로 시장을 개척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구성원 여러분이 보여준 열정과 노력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구성원 여러분,

올해 갈수록 불확실해지는 대내외 경영환경 속에서 우리는 BM 혁신 및 미래 성장 포트폴리오의 진행을 가속화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과제의 철저한 실행을 통한 본격적인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 그룹은 작년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지속적인 생존과 성장을 추구하는 ‘New SK의 원년’을 선언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습니다. 올해는 사회적 가치 추구가 새로운 BM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Deep Change’ 실행을 본격화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SK㈜는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한 투자회사의 BM 혁신을 이끌고 Digital 기술을 통해 고객의 사회적 가치 파트너로서 신뢰를 제고해야 합니다. 동시에 내부적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고려한 투자 체계를 발굴하고 정립해 나갈 것입니다.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해온 반도체 소재와 바이오 영역뿐 아니라, 투자회사의 BM 혁신에 대해서도 투자회사와 함께 고민하고 실행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투자가 실질적인 기업가치 제고로 이어지고 최적 시점에 투자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만들어 나갑시다.

투자회사에 대한 포트폴리오 관리의 개념과 프로세스를 새롭게 디자인해, 투자 사업별 수익률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투자 포트폴리오 전체를 바라보는 관점에서 사업을 검토하고 이를 미래형 포트폴리오로 진화시키는 데 매진합시다.

SK㈜의 이러한 전반적인 투자 활동이 시장에서 인정 받으려면 탄탄한 청사진을 제시해 투자가 SK㈜의 기업 가치를 실질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시장이 신뢰하고 인정할만한 다양한 사업기회를 발굴하고 투자자들과 긴밀한 소통 및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개별 사업에 대한 투자전략뿐 아니라 전체적으로 미래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구축하려고 하는지 최적의 대안과 함께 종합적인 전략을 시장에 제시하고 인정받을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Digital 기술을 활용한 BM 혁신을 이뤄 Digital Innovation을 선도해야 합니다. DT(Digital Transformation) 및 ITS(Information Technology Service) 등 기존 사업은 생존을 넘어 성장의 기반을 보다 명확히 해야 합니다.

고객 BM 혁신을 위해 종합적 Digitalization 전략을 수립해 제시하고 과감한 선(先) 투자로 실행력과 속도를 제고해야 합니다. Digitalization으로 확보한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과의 동반 성장을 강화하고 연계 BM으로의 확대를 모색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바로 구성원 여러분입니다. 구성원 여러분이 주체가 되어 일하는 방식을 혁신해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문화와 제도를 구축해 나갑시다. 회사도 구성원 여러분의 행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쌓아온 신뢰와 전문성, 우리 그룹 고유의 패기를 바탕으로 함께 노력한다면 한 단계 수준 높은 ‘글로벌 투자형 지주회사’로의 근원적인 혁신을 이뤄낼 수 있을 것입니다. 새로운 각오와 자신감으로 힘차게 한 해를 시작합시다.

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北TV "오늘 시간당 50~80㎜ 폭우"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조선중앙TV가 23일 황해도와 강원도 지역에 폭우와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라면서 '중급경보'를 알렸다. 중앙TV는 이날 오전 10시 보도 맨 앞머리에 "황해도와 강원 국부적 지역에 시간당 50~80mm의 폭우와 80~15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조선중앙TV가 23일 황해도와 강원도 지역에 폭우와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라면서 '중급경보'를 알렸다. [사진=조선중앙TV] 2026.07.23 yjlee@newspim.com 또 "개성과 강원도 여러지역과 평남, 황해도 일부 지역에 시간당 30~50mm의 폭우와 80~150mm의 많은 비가 쏟아질 예정"이라면서 '주의경보'를 내렸다. 중앙TV는 카드뉴스 형식의 보도를 통해 이날 오전 집중 강수지역의 강수량과 각 도별 평균강수량 등을 전했다. 북한 매체들은 앞서 보도를 통해 "27일까지 대부분 지역에 잦은 비가 내리겠고 국부적으로 폭우가 내릴 수 있다"면서 "23일에는 황남과 황북, 강원, 개성 등 여러지역이, 24~25일에는 중부 위주의 여러 지역에서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한 바 있다. 북한이 관영 선전매체를 동원해 기상특보를 실시간으로 전하며 촉각을 곤두세운 건 장마철 집중 호우로 인해 주택과 농경지 피해가 발생할 것을 우려한 때문으로 보인다. 핵과 미사일 개발에 치중해온 김정은 정권이 재난 예방 시설에 대한 투자나 대책마련을 소홀히 하면서 해마다 수해와 가뭄 등이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노동신문 등 매체들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막아야 한다면서 노동당·내각 간부와 농장·기업소 간부들의 분발을 촉구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조선중앙TV가 23일 황해도와 강원도 지역에 폭우와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라면서 '중급경보'를 알렸다. 사진은 중앙TV가 전한 집중 강수지역과 강수량. [사진=조선중앙TV] 2026.07.23 yjlee@newspim.com 한편 북한은 집중 호우가 내리자 임진강 상류 황강댐을 무단 방류한 것으로 파악됐다. 북한의 무단 방류는 사전통보를 약속한 남북 간 합의 위반이다. 지난 2009년 9월에는 북한의 황강댐 무단 방류로 우리 야영객 6명이 숨지고, 차량 21대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yjlee@newspim.com 2026-07-23 10:28
사진
원희룡, 종합특검 첫 출석 [과천=뉴스핌] 김영은 기자 =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에 연루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3일 2차 종합특별검사팀(종합특검)에 처음으로 출석했다. 원 전 장관은 종합특검이 1년 넘게 노선 변경 특혜 의혹을 수사하다 이제 와 사업 백지화 선언으로 수사 대상을 바꾸고 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원 전 장관은 이날 오전 9시46분께 경기 과천시 종합특검 사무실에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도착했다. [과천=뉴스핌] 김영은 기자 =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및 사업 백지화 의혹을 받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3일 2차 종합특검에 출석했다. 2026.07.23 yek105@newspim.com 그는 출석에 앞서 "1년 넘게 고속도로 특혜를 추진했다고 수사하다가 도저히 안 되는지 이제 와서는 수사 대상을 중단한 백지화 선언으로 바꿀 모양"이라고 밝혔다. 이어 "어떻게든 엮어보겠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면 마음대로 그림을 그려보라"며 "위법 사실이 없기 때문에 특검의 의도대로는 잘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노선 변경 당시 김건희 여사 일가 토지와의 연관성을 알고 있었는지 묻는 질문에는 "나중에 하겠다"고 답했다. 백지화 결심 시점과 외부 지시 여부에 대해서는 답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다. 이날 특검 사무실 앞에는 오전 7시30분께부터 원 전 장관 지지자 수십명이 모였다. 인원이 늘자 경찰은 폴리스라인을 설치했고, 참가자들은 '정치특검 표적수사 국민은 안 속는다', '억지수사 중단하고 진실을 밝혀라'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었다. 원 전 장관이 모습을 드러내자 지지자들은 그의 이름을 연호하며 "힘내라"고 외쳤다. 집회 사회자는 "원 전 장관이 사익을 추구하거나 국민에게 피해를 끼친 사실이 없다"며 "무법천지 특검은 해산하라"고 주장했다. 양평고속도로 의혹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고속도로 종점이 기존 양서면에서 김 여사 일가 소유 토지가 있는 강상면 일대로 변경되는 과정에 특혜가 있었는지가 핵심이다. 종합특검은 국토부가 노선 변경을 검토하는 과정에 원 전 장관이나 대통령실 등 윗선이 개입했는지 수사해왔다. 원 전 장관은 2023년 7월 이 같은 특혜 논란이 불거지자 사업 전면 백지화를 선언했다. 종합특검은 노선 변경 의혹과 별도로 원 전 장관이 도로정책심의위원회 등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사업 중단을 지시해 국토부 공무원들에게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내부 검토에도 이와 배치되는 보도자료를 배포하도록 했다는 의혹도 들여다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종합특검은 원 전 장관에게 두 차례 출석을 통보했으나 '폐문부재'로 송달되지 않았다. 이에 지난 15일 원 전 장관의 신체와 차량을 압수수색해 휴대전화 등을 확보하고 출석요구서를 전달한 뒤 이날로 조사 일정을 조율했다. 앞서 원 전 장관을 먼저 조사했던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은 그를 피의자로 입건했지만 '윗선' 개입 여부는 결론 내지 못한 채 수사를 마무리한 바 있다. 종합특검은 이날 원 전 장관을 상대로 노선 변경과 사업 백지화 과정에 직접 개입했는지, 김 여사 일가 토지와의 연관성을 언제 인지했는지, 대통령실 등 외부와 협의하거나 지시받은 사실이 있는지 등을 집중 추궁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종합특검 건물 앞에 원희룡 전 장관의 지지자들이 모여 있다. 2026.07.23 yek105@newspim.com yek105@newspim.com 2026-07-23 1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