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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최창학 LX 사장 "'LX국토정보센터' 세종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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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지적정보 구축사업, 국토 센서스 사업 반드시 성공"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가 공간정보의 허브 역할을 할 'LX국토정보센터'가 세종시에 들어설 예정이다.

2일 한국국토정보공사(LX)에 따르면 최창학 LX 사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2019년 시무식에 참석한 최창학 LX 사장 [사진=LX]

최창학 사장은 "LX는 국토정보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국가 공간정보 허브인 'LX국토정보센터'를 세종에 마련할 계획"이라며 "국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혁신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 지적정보 구축사업'과 '국토 센서스 사업'은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기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LX의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 사장은 또 스마트시티 사업에 LX가 주도적인 역할을 맡기를 당부했다. 그는 "국토정보 플랫폼 기관으로서 새로운 비전을 설정한 LX로서 그 기반구축과 운영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최창학 LX 사장은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LX 직원 여러분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기해년(己亥年), 그 중에서도 ‘황금돼지띠의 해’라고 합니다. 우리 선조들께서는 돼지가 재산과 풍요로움을 상징하며, 길운(吉運)을 가져다주는 동물이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또한 황금색은 복을 상징하는 색으로 새해에는 우리 LX와 LX의 모든 구성원들에게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것 같은 기대를 갖게 됩니다. 아무쪼록 금년 한 해는 우리 LX가 혁신적 성장을 이루는 멋진 해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사랑하는 LX 가족 여러분
지난해 우리는 역대 최고의 폭염 속에서도 업무 목표량 5400억을 무난하게 달성한 데 이어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A등급,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을 수상하는 등 많은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지난해 거둔 많은 성과는 실로 열과 성을 다해준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우리는 지난 11월 ‘스마트 사회를 선도하는 국토정보 플랫폼’이라는 새로운 공사의 비전을 마련함으로써, 우리 LX가 최고의 국토정보 전문기관으로 확고히 추구해야 할 방향성을 정립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새해에는 우리가 설정한 비전을 구체화하고 실현해 나가는 매우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이는 LX가 기존의 업무를 차질없이 수행하면서도 새로운 LX로 거듭나기 위한 본격적인 도전이 시작되는 원년임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새로운 도전이 성공해야만 우리 LX의 미래가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LX의 혁신적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루어 내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환경은 생각만큼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글로벌 경제의 침체와 미국의 금리인상에 따른 내수 침체, 국내적으로 부동산 시장의 위축, 경기 부진으로 인한 업무량 감소, 우리 공사의 새로운 진출과 관련된 사회 경제적 여건 등 실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어느 하나 쉬운 것이 없습니다.

더욱이 우리 LX가 공공기관으로서 국가와 사회, 또한 국민들로부터 요구받는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대한 기대 수준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우리가 공공기관으로서 조금도 소홀히 다룰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어려운 여건이지만 우리는 우리에게 요구되는 사회적 책무에 대하여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최선을 다하여 수행하여야 합니다.

친애하는 LX 직원 여러분!
저는 우리 LX가 이러한 어려운 여건에서 시대가 우리에게 요구하는, 국가가 우리에게 부과한, 국민이 우리에게 기대하는 바에 대하여 당당하게 나서서 책임있는 자세로 응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스스로를 혁신하고 과감하게 새로운 도전을 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책무를 회피하거나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盡人事 待天命(진인사 대천명)’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을 다하고, 하늘의 명을 기다리라는 말씀입니다. 어떠한 어려운 환경에서도 위기를 뛰어 넘으면 또 다른 새로운 길이 열린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우리 LX가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더 큰 도약을 위해서 몇 가지 당부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국토정보 플랫폼 기관으로서 혁신 성장의 모델이 됩시다. 정부는 함께 잘 살기 위한 성장전략으로 혁신성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춰 LX는 국토정보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융·복합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게 만드는 국가 공간정보 허브인 ‘LX국토정보센터’를 세종에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국가공간정보 시스템을 구축하는 정부의 위탁사업을 확대해 나가는 동시에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플랫폼’을 마련함으로써 국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혁신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특히 ‘LX 비전 2030’에도 포함된 ‘디지털 지적정보 구축사업’과 ‘국토 센서스 사업’은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 반드시 그리고 시급히 추진되어야 할 핵심 사업임으로 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LX의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이 사업들은 국가적으로도 중요할 뿐 아니라 국토정보를 체계적으로 구축·관리하려는 LX의 향후 핵심 과제이기도 합니다.

둘째, 공사를 경영하거나 사업을 기획함에 있어서 항상 국민을 중심에 두어야 하며, 국민들이 실생활에 필요로 하는 국토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 나갑시다.

LX가 그동안 추진해 온 측량업무에만 한정하지 말고, 우리가 축적해 온 기술과 정보, 우리가 가진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각 지역 지방정부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새로운 업무 영역인 ‘디지털 트윈’을 비롯한 스마트 시티 구축 사업에 있어서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다 시피, 다양한 융·복합 기술을 도시공간에 담아내는 스마트 시티 구축사업은 국민들이 좀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삶의 질을 바꾸고 새로운 삶의 터전을 구축하는 사업으로서, 국토정보 플랫폼 기관으로서 새로운 비전을 설정한 우리 LX로서는 그 기반구축과 운영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야 합니다. 우리 LX가 이 의미 있는 사업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를 위해서는 본사는 물론 지역본부 차원에서도 ‘국민참여혁신단’ 등을 통해 우리의 업무를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고, 국민이 공감하는 정책을 발굴하는 한편, 신뢰도와 청렴도에 있어서도 최상의 수준으로 유지해야 합니다.

셋째, 현재 자신이 맡은 책무에 충실해야 합니다.
자리는 일을 수행하기 위한 수단입니다. 자리에만 관심을 두고 일에는 소홀한다면 저는 이러한 인생은 실패한 인생이며 이러한 개인의 실패는 조직의 실패로 연결된다고 생각합니다. 隨處作主 立處皆眞(수처작주 입처개진)이라는 임제선사의 말씀과 같이 자신이 머무는 곳의 진정한 주인이 되고, 맡은 일을 통하여 진정한 자아실현의 꿈을 이루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우리 LX의 혁신을 위해서는 각자 자신이 맡은 일에 창의적으로 일하며, 늘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그 어느 때 보다도 절실히 요구되기 때문입니다.우리의 안정적인 수입이 확보되어야 새로운 도전도 성공할 수 있기에 현재 우리가 수행하는 일의 소중함을 결코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맡은 일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생각하시고, 늘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LX는 지난 한 해 그 어느 때 보다도, 그 어느 기관보다도 협력적 노사관계를 유지해 왔습니다. 노와 사가 대립적 관계가 아니라, 상생의 관계를 유지하여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서로의 가치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자세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새해에도 협력적 노사관계를 기대하며, 이를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LX 가족 여러분
올해로 우리 LX는 창사 42주년을 맞습니다. 40년이 넘는 LX의 역사는 우리의 빛나는 자랑인 동시에, 다가올 미래를 위해 준비해 온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랑스러운 역사를 일궈온 선배들의 노력을 잊지 말고, 새로운 비전과 전략과제의 수행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우리 LX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국토정보 플랫폼 기관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합시다. 바로 올해가 우리 공사의 위상을 한 단계 더 견인하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저와 함께 힘을 모아 전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2019년 기해년 새해에는 여러분이 소망하는 모든 일을 성취하시길 바라며,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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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 작전구역 오만 남방까지 넓힌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가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오만 남방 해역까지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1대와 폭발물처리반(EOD), 무인 소해전력을 추가 파견한다. 파견 인원은 75명 늘어 395명 이내가 된다. 파견 기한은 2027년 12월 31일까지다. 2009년 부대 창설 이후 고정익 항공기 편입은 처음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3일 백브리핑에서 "다음 주 차관회의와 국무회의를 거쳐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겠다"며 "올해 말까지는 통과돼야 한다"고 말했다. 현행 파견 임무는 12월 31일 끝난다. 임무에는 '항행의 회복 지원'이 새로 추가된다. 증원 내역은 EOD 30명, 초계기 45명이며 대부분 간부다. 무인 전력은 수상정과 잠수정 각 2세트로, 소해함은 보내지 않는다. 청해부대 왕건함(DDH-978)이 고속단정(RIB) 3척과 함께 해상 기동을 하고 있다. 정부는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오만 남방 해역까지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등을 추가 파견하는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사진= 해군] 2026.11.05 gomsi@newspim.com 정부가 내세운 명분은 해적이다. 소말리아 해적 활동은 2025년 11건에서 올해 현재까지 36건으로 3배 넘게 늘었다. 연합 전력이 홍해와 호르무즈로 쏠린 공백을 파고들었다는 설명이다. 호르무즈 봉쇄로 홍해행 선박은 7~8배 늘었다. 후티와 사우디의 교전 탓에 청해부대 작전 구역은 600여마일에서 300여마일로 줄었다. 거점은 지부티가 유력하지만 확정되지 않았다. 국방부는 동의안 제출 뒤 지부티와 협상하고, 국회 동의와 지부티 협의가 끝나면 초계기를 사흘가량 준비해 보낸다는 계획이다. P-8의 작전 반경은 1200마일, 임무 시간은 4시간이다. 국방부는 "현재 능력으로는 이란 탐지가 불가능하다"고 했다. 쟁점은 호르무즈 연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는 '전쟁 불개입'을 첫 원칙으로 내걸고 "호르무즈와 전혀 관계없다"고 했다. 그러나 EOD와 무인 소해전력 파견에 대해서는 "허용적 환경이 될 때를 대비하지 않을 수 없다"며 "그 부분도 고려했지만 주는 아니다"라고 했다. '허용적 환경'은 미국·이란 종전이나 양측 양해각서(MOU) 체결로 항행의 자유 작전이 시작되는 경우로 정의했다. 실제 호르무즈에 투입할 때는 새 동의안을 받겠다고 했다. 현재 호르무즈 일대 기뢰 작전은 미국만 수행하고 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지휘권은 합참의장이 갖는다. 국방부는 '독자 지휘체계'를 4대 원칙의 하나로 제시했다. 다만 청해부대가 연합 작전과 담을 쌓아온 것은 아니다. 연합해군사 대해적작전부대(CTF-151)는 연합해군사(CMF) 예하 부대이고, CMF 사령관은 미 해군 중부사령관과 5함대사령관을 겸하는 미 해군 중장이다. 청해부대 작전구역 확대 개념도. 정부는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오만 남방 해역까지 임무구역을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1대를 추가 파견할 계획이다. 구역 경계는 대략적으로 표시했다. [이미지= AI 생성] 2026.11.05 gomsi@newspim.com 한국은 2010년 이범림 준장이 처음 CTF-151을 지휘했고, 2023년에는 고승범 준장이 지휘한 집중 작전에 청해부대 이순신함이 참가했다. 올해 8월 23일에는 윤현우 대령이 영국 해군으로부터 CTF-151 지휘권을 넘겨받았다. 그럼에도 이번 국방부 기자실 백브리핑에서는 P-8과 EOD의 CTF-151 편입 여부가 다뤄지지 않았다. 미군과의 감시·정찰 협력 수준을 묻는 질문에 국방부는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만 답했다. 다만, 정보 공유는 관련국과 수시로 해야 한다고 했다. 일본은 먼저 이 길을 갔다. 일본 해상자위대 P-3C는 CTF-151 사령부와 조율해 초계 구역을 정하고, 수집 정보를 관련 기관과 공유한다. '독자 지휘'에는 전례가 있다. 2020년 1월 정부는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오만만과 아라비아만까지 넓히면서 미국 주도 호르무즈 호위연합인 국제해양안보구상(IMSC)의 통제 대신 한국군 단독 지휘를 택했다. 대신, 바레인에 있는 호위연합 본부에 연락장교 2명을 보냈다. 당시 이 결정은 미국의 요구에 응하면서도 이란과의 관계를 지키려는 절충으로 해석됐다. 일본도 같은 시기 원유 수급과 대미·대이란 관계를 함께 고려해 호위연합에 불참하고 독자 정보수집 활동을 택했다. 이번에도 국방부는 영국·프랑스 주도 이니셔티브에 연락장교를 파견했고, 이란에는 "우리를 비난하거나 공격 대상으로 삼지 않도록 충분히 설명하겠다"고 했다. 2024년 10월 1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P-8A 해상초계기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정부는 청해부대에 P-8 1대를 추가 파견할 계획이다. 청해부대에 고정익 항공기가 편입되는 것은 2009년 창설 이후 처음이다. [사진= 뉴스핌DB] 2026.11.05 gomsi@newspim.com 미국의 반응은 변수다. 국방부는 미측이 원하는 호르무즈 기여와 거리가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한미 소통은 아직 시작도 안 했다"고 했다. 교전규칙은 합참이 보완 중이며, 초계기에는 섬광탄 등 자체 보호 장비를 싣는다. 증액 예산은 예비비 등으로 충당한다. 이순신함 교체 때 증강하지 않은 이유를 묻자 "검토 안 했다고 말한 적 없다"고 답했다. 국회 통과도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김준형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4일 기자회견에서 작전구역 확대를 "묘수가 아니라 꼼수"라고 규정했다. 그는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지난달 29일 국정감사에서 "결정된 것이 없다"고 답했다며, 한 번 넓힌 작전 범위가 추가 요구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gomsi@newspim.com 2026-11-0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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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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