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기업

속보

더보기

[2019년 중국 대예측] 10대 키워드로 내다본 2019 기해년 중국 중국경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은주 기자 =세계 경제 비중과 함께 대외적 영향력이 높아진 만큼이나 기해년(己亥年) 새해 G2 중국에서 일어날 행사와 이벤트에 세계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급격한 경기하강이 우려되는 가운데 3월에는 국회격인 양회를 열어 성장 목표 및 재정 통화정책을 비롯, 올해 경제 운영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올해 중국은 건국 70주년을 기념하고, 풍요로운 샤오캉 사회 진입(2020년)을 마지막으로 준비하는 한 해를 맞았다. 스마트 신 기술분야에서는 올해 5G 시범 상용화에 나서는 것을 비롯 기술굴기에 한층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바이두]

◆ 1월 1일부터 각종 새 정책 제도 시행

새해 벽두부터 각종 새 정책이 쏟아졌다. 대표적인 정책으로는 신 전자상거래법, 토양예방방지법 등이다. 신 전자상거래법으로 기존에 규제에서 벗어나 있던 대리구매상, 웨이상(소셜미디어 등을 통한 상품 판매자) 등이 경영자 범주에 포함해 이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전망이다. 또 토양예방방지법에서는 기존 법안을 보완해 환경오염을 야기한 자에 대해 책임 규명을 좀더 명확히 했다. 

◆ 제4차 전국 경제센서스 실시

4차 전국 경제센서스(경제 총조사)도 1월 1일부터 시작되었다. 5년마다 실시되는 전국 단위의 경제센서스는 2004년 처음 실시된 이후 중국 경제 상황을 전반적으로 파악하는 수단으로 쓰였다. 

경제 센서스는 제2차ㆍ3차 산업의 산업 규모와 발전 구조 및 현황과 각 기업의 발전 상황 및 부채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본다.

특히 이번 경제센서스는 중국 경제가 고성장에서 질적 발전을 추구하는 단계로 접어든 만큼 이번 조사의 의미는 남다르다.

◆ '경제 운영의 방향타' 양회 개최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 전국정치협상회의ㆍ전국인민대표대회)가 오는 3월 열릴 예정이다. 전국정치협상회의(정협)는 3월 3일에 개최되며, 이틀 후인 5일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가 열린다.

정협은 최고 국정자문기구에 해당하며, 전인대는 국회에 해당하는 회의로 정부(국무원) 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정협에서 토론 등을 거쳐 건의된 안건을 실제 입법화한다.

특히 전인대에서 2019년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와 예산 규모 등을 공개할 예정으로 대내외적으로 관심이 뜨겁다.

제2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

중국은 올 4월 제2회 일대일로(壹帶壹路·육·해상 신실크로드) 국제 협력포럼 정상포럼을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개최한다. 해당 포럼은 중대한 홈그라운드 외교 행사이자 중국의 일대일로 프로젝트가 새로운 단계에 돌입했음을 외부에 알리는 포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일대일로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2013년 제안한 현대판 실크로드로 동남아시아·유럽·아프리카 등 전 세계를 육로와 해로로 연결해 거대한 경제권을 형성하는 전략이다.

최근 중국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거대 프로젝트가 일부 국가에서 공사 지연, 부채 증대 등으로 난관에 부딪혔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중국 5·4 운동 100주년

2019년 올해는 중국 5·4 운동이 일어난 지 100년이 되는 해다. 1919년 5월 4일에 일어난 이 운동은 중국 베이징 청년들이 일으킨 반일(反日) 애국운동이자 반제국, 반봉건주의 운동이다. 

중국 5·4 운동에서 언급된 애국, 진보, 민주, 과학 4가지 정신은 20세기 중국 역사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최근 “공산당 창당, 공화국 성립, 개혁개방은 5·4운동 이래 3대 역사적 사건”이라며 5·4운동에 남다른 의미를 부여했다.

◆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0주년

또 올해는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0주년이 되는 해다. 지난 1949년 10월 1일 마오쩌둥(毛澤東) 주석은 이날 천안문 성루에 올라 중화인민공화국 중앙인민정부의 수립을 선포했다. 중국 인민을 국가의 주인으로 삼고, 중국 역사의 새 시작을 알렸다.

지난 70년간 중국은 궁핍한 국가에서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주요 2개국(G2)으로 부상하며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해 19차 중국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 기자회견에 참석해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0주년을 언급하며, 중국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밝혔다. 혁신, 조화, 녹색, 개방, 공유라는 신(新)발전이념을 통해 중국 경제의 건강한 발전을 촉진하고, 중국이 이룬 성과를 중국 인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들이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천명했다. 

◆ 5G 상용화

중국 3대 이동통신사 차이나모바일, 차이나유니콤, 차이나텔레콤은 올 상반기 5G 시범 상용화에 돌입하고, 2020년까지 5G를 정식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 12월 중국 3대 이통사는 공업정보화부로부터 전국적 5G 테스트를 할 수 있도록 주파수 사용을 허가받은 바 있다.

한편, 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는 이번 상반기에 5G 칩이 탑재된 스마트폰을 출시하고, 하반기에는 대규모 상용화에 돌입할 계획을 갖고 있다.

◆ 세계 최대 신공항 ‘다싱국제공항’ 개장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다싱(大興) 국제공항이 오는 6월 30일 준공하고, 9월 30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해당 공항은 베이징 서우두(首都) 국제공항과 베이징 난위안(南苑) 국제공항의 적체 해소를 위해 지어졌다.

이번에 완공되는 다싱 국제공항은 1기로 총 면적은 143만㎡이며, 연간 여객 수송량은 4500만 명에 달할 전망이다. 2기 공정까지 끝마치면 연간 여객 수송량은 1억 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건립에 총 800억 위안(약 13조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 ‘창어 5호’ 발사

중국은 창어 5호를 발사해 달 착륙 후 암석과 토양 샘플을 수집하고 지구로 귀환시키는 데 도전할 계획이다.

지난 12월 탐사선 ‘창어 4호’를 쏘아올린 바 있다. 창어 4호는 30일 오전 달을 15~100㎞ 거리를 두고 도는 착륙 준비궤도에 진입했으며, 이르면 3일께 인류 역사상 최초로 달의 뒷면에 착륙해 탐사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중국의 궁극적인 목표는 달의 뒷면에 인간이 상주할 수 있는 기지를 건설하는데 있다.

◆ 마카오 반환 20주년

또 2019년은 마카오가 중국 품으로 돌아온 지 20년이 되는 해다. 1999년 12월 20일 마카오가 중국에 반환 된 이후 마카오는 중국과 국제사회를 잇는 교류 창구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왔다.

최근 중국 당국이 광둥성과 홍콩, 마카오 등을 하나의 경제권으로 통합하는 ‘웨강아오 대만구’(粵港澳 大灣區) 건설에 속도를 내는 한편, 광둥성과 홍콩, 마카오를 잇는 세계 최장의 ‘강주아오 대교’가 작년 정식 개통함에 따라 마카오의 역할은 한층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eunjookim@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진서, AI 카타고에 1패 뒤 2연승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세계 최강 바둑기사 신진서 9단이 현존 최고 수준의 바둑 인공지능(AI) 카타고(KataGo)를 꺾고 인간 바둑의 저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신진서는 21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쎈수학·한경 기신전 최종 3국에서 카타고를 상대로 221수 만에 흑 11집 반승을 거뒀다. 신진서는 1국을 내준 뒤 2국과 3국을 연달아 따내며 최종 전적 2승 1패의 짜릿한 역전승을 완성했다. [AI 챗GPT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psoq1337@newspim.com 이번 대국은 신진서가 흑돌 두 점을 먼저 놓는 2점 접바둑으로 진행됐다. 흑이 0.5집을 부담해 무승부가 나오면 카타고의 승리로 인정되는 방식이었다. 신진서에게는 5시간과 30초 초읽기 1회가 주어졌고, 카타고는 제한시간 없이 매 수 20초 안에 착수했다. 대회 전 전망은 밝지 않았다. 대부분의 바둑계 관계자는 현존 최강 AI를 상대로 신진서가 한 판만 이겨도 성공이라는 평가를 내놓았다. 하지만 신진서는 예상을 뒤엎었다. 1국에서는 카타고가 초반부터 준비한 예상 밖의 수에 흔들리며 패했지만, 2국에서 안정적인 운영으로 반격에 성공했고, 마지막 3국에서는 완벽에 가까운 내용으로 승부를 마무리했다. 최종국에서 카타고는 앞선 두 대국과 달리 첫수로 소목을 선택하며 변화를 시도했다. 신진서 역시 잠시 고민한 끝에 우하귀 소목으로 응수하며 차분하게 포석을 이어갔다. 이후 대국은 신진서가 사전에 예고했던 대로 복잡한 전투를 최대한 피하는 방향으로 흘러갔다. 그는 귀의 일부 실리를 내주는 대신 상변과 중앙에 두터운 세력을 구축했고, 80수 무렵부터 거대한 흑진을 형성하며 주도권을 잡았다. 신진서 9단이 29일 서울 중구 조선 웨스틴 호텔에서 열린 '알파고 10년 : 위대한 동행' 행사에 참석해 데미스 하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공동 창업자 및 CEO와 친선대국을 마친 뒤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승부를 가른 것은 흔들리지 않는 집중력이었다. 1국에서는 70수, 2국에서는 160수 무렵 AI의 예상 승률 99%가 무너지며 집 차이가 줄어들었지만, 3국에서는 한 번 잡은 우세를 끝까지 유지했다. AI의 예상 승률은 대국 내내 99% 안팎을 유지했고, 끝내기에서도 형태를 지키며 단 한 번의 실수도 허용하지 않았다. 결국 신진서는 11집 반이라는 큰 차이로 승리를 확정했다. 이번 승리로 신진서는 이세돌 이후 한층 더 진화한 AI를 상대로 공식 대국에서 2승을 거둔 최초의 기사가 됐다. 돌 두 점의 도움을 받는 접바둑이었지만, 한 번의 실수도 허용하지 않는 AI를 상대로 역전 시리즈를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진서는 이번 대국을 통해 판당 5000만원의 대국료와 2승에 따른 승리 수당을 포함해 총 2억5000만원을 받았고, 우승 부상으로 제네시스 G90도 품에 안았다. 한편 카타고는 미국 컴퓨터 과학자 데이비드 우가 개발한 오픈소스 바둑 AI로, 이번 대국에서는 RTX 3090 그래픽카드 4장을 병렬 연결한 전용 시스템을 활용해 최상의 연산 성능을 구현했다. 카타고가 계산한 수는 한국기원 소속 이단비 초단이 대리 착수하며 대국이 진행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7-21 13:56
사진
한국 FIFA 랭킹 32위로 '7계단 추락'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의 후폭풍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도 고스란히 반영됐다. FIFA가 20일(현지시간) 발표한 2026년 7월 남자 축구 세계랭킹에서 한국은 랭킹 포인트 1558.72점을 기록하며 32위에 자리했다. 북중미 월드컵 직전 25위였던 한국은 한 달 만에 7계단 하락했고, 2021년 12월(33위) 이후 처음으로 30위권 밖으로 내려갔다. 올해 1월만 해도 22위를 기록했던 것을 감안하면 불과 반년 만에 10계단이나 순위가 떨어졌다. [과달라하라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손흥민이 12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체코와의 경기에서 득점에 실패하자 아쉬워하고 있다. 2026.6.13 psoq1337@newspim.com 순위 하락의 가장 큰 원인은 월드컵 성적이다. 홍명보 전 감독이 이끈 한국은 조별리그 A조에서 체코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지만, 이후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연달아 0-1로 패하며 1승 2패로 탈락했다. 48개국 체제로 확대된 이번 대회에서 32강 진출이 유력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기대를 밑도는 성적을 남겼다. 특히 남아공전 패배의 여파가 컸다. FIFA 랭킹은 엘로(Elo) 방식으로 계산되며 경기 결과뿐 아니라 상대 전력과 대회의 중요도를 함께 반영한다. 월드컵 본선은 가장 높은 가중치가 적용되는 만큼 승패에 따른 포인트 변동 폭도 크다. 한국은 멕시코와 남아공전에서 잇따라 패하면서 랭킹 포인트를 크게 잃었고, 토너먼트 진출 실패로 추가 점수를 획득할 기회마저 사라졌다. 반면 경쟁국들은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그 결과 한국의 7계단 하락은 이번 발표에서 30위권 국가 가운데 가장 큰 낙폭으로 기록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홍명보 감독. [사진=로이터] 2026.06.29 psoq1337@newspim.com 아시아 내 위상도 한 단계 내려갔다. 일본은 월드컵 32강 진출과 함께 17위로 한 계단 상승하며 아시아 최고 순위를 유지했다. 이란은 22위, 호주는 28위에 자리했고 한국은 호주에도 밀리며 아시아 4위로 내려앉았다. 월드컵 전만 해도 일본과 이란에 이어 아시아 3위였던 한국은 이번 대회를 거치며 순위 경쟁에서 한발 뒤처지게 됐다. 한국과 같은 조에서 경쟁했던 국가들의 순위도 눈길을 끌었다. 멕시코는 월드컵 성과를 바탕으로 10위까지 올라 처음으로 톱10에 진입했고, 체코는 48위, 남아프리카공화국은 54위에 자리했다. 세계 랭킹 최상단에도 변화가 있었다.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스페인이 결승에서 아르헨티나를 꺾으며 1위 자리를 탈환했고, 준우승한 아르헨티나는 2위로 내려갔다. 프랑스와 잉글랜드는 각각 3위와 4위를 유지했고, 브라질과 모로코, 포르투갈, 벨기에, 네덜란드, 멕시코가 톱10을 형성했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노르웨이의 엘링 홀란이 6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16강전 브라질 대 노르웨이전에서 선제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2026.7.6 psoq1337@newspim.com 이번 발표에서 가장 큰 상승세를 보인 국가는 노르웨이였다.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을 앞세워 사상 첫 월드컵 8강 진출에 성공한 노르웨이는 31위에서 19위로 무려 12계단을 뛰어오르며 가장 큰 폭의 순위 상승을 기록했다. 월드컵 실패와 함께 FIFA 랭킹까지 급락한 한국은 향후 국제대회 시드 배정과 월드컵 예선 조 추첨에서도 이전보다 불리한 위치에 설 가능성이 커졌다.  wcn05002@newspim.com 2026-07-21 09: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