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애니메이션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주먹왕 랄프2)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먹왕 랄프2’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62만7936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75만8383명이다.
‘주먹왕 랄프2’는 게임 속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놨던 절친 주먹왕 랄프와 바넬로피가 와이파이를 타고 인터넷 세상에 접속, 랜섬웨어급 사고를 치며 기상천외한 모험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2위는 ‘아쿠아맨’이 차지했다. ‘아쿠아맨’은 같은 기간 48만1949명의 관객을 추가하며 누적관객수 454만4425명을 기록했다. 제임스 완 감독의 첫 번째 슈퍼히어로 무비로 ‘저스티스 리그’(2017)를 통해 첫 등장한 DC의 새 히어로 아쿠아맨의 탄생을 그렸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주말 동안 13만756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961만402명으로 1000만명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개봉 10주차를 넘어선 영화는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음악과 삶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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