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靑 참모진 인사에 나경원 "야당에 대한 전쟁 선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조국·임종석 문책 없는 인사…"청와대, 야당 서한 무시하고 여론호도"
"노영민, 김정은 방중 중 귀국…상식적으로 납득 안되는 일"
"조해주 선관위 상임위원 후보자, 문재인 캠프 출신…결격사유"

[서울=뉴스핌] 이지현 기자 = 청와대 참모진 인사에 대해 나경원 원내대표가 "이는 야당에 대한 전쟁 선포"라고 비판했다. 야당에서 요구해온 조국 민정수석 등에 대한 문책성 인사가 아니라는 이유에서다.

한국당은 더불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방중 중 귀국한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 내정자에 대해서도 강한 비판을 내놨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8일 오후 국회에서 사찰·조작 위선정권 진상규명 연석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나 원내대표는 "청와대 참모진 교체와 관련해 문책용 개편이 되어야 하는데 오히려 총선용 개편이 된 데 대해 매우 유감의 뜻을 표한다"면서 "특감반 의혹뿐 아니라 해경 핸드폰 압수수색건, 인사행정관과 육군참모총장의 만남 등 권한남용 예가 속속 나오는데 청와대는 이를 책임지기보다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임종석 실장은 출마하거나 통일부 장관으로 간다고 하고, 조국 수석은 터무니없는 주장을 운영위에서 했는데도 문책 없이 참모진을 개편한다고 한다"면서 "이건 야당에 대한 전쟁 선포"라고 비판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9.01.08 yooksa@newspim.com

나 원내대표는 "야당이 책임을 촉구하고 대통령에 마지막으로 서한을 전달했음에도 야당을 무시하는 행태"라며 "이 부분에 대해 앞으로 어떻게 대응할지 다음 행보를 준비하겠다"고 예고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귀국한 노영민 주중대사에 대해서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어제 김정은 위원장의 방중이 포착됐고, 후임 주중대사도 없는 마당에 비서실장 임명을 오늘 해야 한다는 이유로 귀국한 것은 납득되지도 않고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도 없다"면서 "노영민 주중대사는 지난번 김정은 방중때도 자신의 지역구를 살피러 한국에 귀국해 있어서 논란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문제에 대해 여러번 지적이 있었고, 김정은 방중이 어떤 내용인지 우리가 내밀히 촉각을 세우고 귀 기울여야 할텐데 주중대사의 역할을 방기한 채 귀국한데 대해 상당한 유감을 표한다"면서 "청와대도 발표를 늦춘다든지 귀국일자만이라도 늦추는 방법으로 김정은 방중을 살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나 원내대표는 19대 대통령 선거 당시 문재인 후보 캠프에서 일했던 조해주 중앙선관위 상임위원 후보자에 대해서도 "매우 심대한 결격사유가 있는 후보자를 대통령 몫으로 추천했다"면서 "결격사유가 있는 선관위원에 대해 인사청문회조차 할 필요가 있는지 심각하게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도 이채익 의원은 "조해주 후보자는 당시 문재인 캠프에서 공명선거 특보로 활동했었다"면서 "공정선거와 객관성, 중립성을 가져야 할 중앙선관위 자리에 캠코더 인사를 했다는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그런데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회 보고서에는 캠프 관련 이력이 전혀 담겨있지 않다. 고의적으로 캠프 출신인 것을 숨겼다면 인사청문회법 위반으로밖에 볼 수 없다"면서 "내일 오전 10시부터 청문회가 실시되는데 한국당 행안위 위원들은 조 후보자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통해 중앙선관위 위원으로 활동할 만한 자격과 정치적 중립성을 갖췄는지 철저히 따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jh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