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9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 유공자 부문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재단이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는 아동∙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건강한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지원하고 있다.
2007년부터 시작해 지난해 19회를 맞은 ‘미래에셋 글로벌 문화체험단’에 참가한 96명의 참가자들이 중국 상해 외탄 금융지구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미래에셋박현주재단] |
프로그램으로는 중국 현지 문화와 역사 체험을 통해 견문을 넓히는 ‘글로벌 문화체험단’, 독서습관 형성과 독서환경 개선을 위한 ‘희망듬뿍 도서지원’, 창작활동으로 창의성과 사고력을 키우는 ‘비전프로젝트’, 올바른 금융습관 형성을 위한 ‘금융진로교육’ 등이 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와 소통하며 꼭 필요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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