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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G2 무역 협상 타결 기대감에 일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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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이 마무리된 가운데 유럽 주요국 증시가 일제히 상승 흐름을 탔다.

양국이 3일간에 걸친 회담에서 해법 마련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내비치자 이른바 경제 냉전에 대한 투자자들의 경계감이 진정됐다는 분석이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권 거래소 앞 황소와 곰[사진=로이터 뉴스핌]

독일에 이어 프랑스의 경제 지표가 하강 기류를 보였지만 개별 종목의 실적 개선이 주가에 상승 모멘텀을 제공했다.

9일(현지시각) 범유럽 지수인 스톡스 유럽 600이 1.85포인트(0.53%) 상승한 347.70에 거래됐고, 독일 DAX 지수가 89.34포인트(0.83%) 오른 1만893.32를 나타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45.03포인트(0.66%) 뛴 6906.63에 마감했고, 프랑스 CAC40 지수도 전날보다 40.31포인트(0.84%) 오르며 4813.58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들의 시선은 베이징에서 3일간 이어진 G2(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결과에 집중됐다. 양국의 정책 결정이 독일 자동차 업계를 중심으로 유럽의 수출주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주요 외신들은 소식통을 인용, 양국 협상 팀이 건설적인 논의를 가졌고 장관급 회담 개최 가능성이 타진되는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번 회동 결과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경제 지표는 부진했다. 프랑스의 12월 소비자신뢰가 87을 기록해 전월 91에서 하락한 동시에 2014년 11월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독일에 이어 유로존 2위 경제국의 펀더멘털 역시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자 올해 공동통화존 전반에 걸친 경기 한파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고개를 들었다.

이 밖에 오는 15일로 예정된 영국 의회의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합의안 표결 역시 시장의 뜨거운 관심사다.

개별 종목 가운데는 영국의 주택 건설 업체인 테일러 윔피가 강력한 실적 전망에 힘입어 5% 랠리했고, 경쟁사인 퍼시몬과 바레트 디벨롭먼트도 각각 3%와 2% 내외로 동반 상승했다.

테팔을 포함한 주방 제품 브랜드로 유명한 프랑스의 SEB는 캘리포니아 소재 커피 머신 업체 윌버 커티스 인수 소식에 9% 이상 폭등했다.

 

higr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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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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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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