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근철 특파원=베트남의 은행중 시총 규모 1위인 ‘베트콤뱅크’는 9일(현지시간) 싱가포르 투자청 GIC와 일본의 미주호 은행에 신주를 매각을 통해 2억6500만 달러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베트콤뱅크를 이용한 고객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
은행 측은 GIC에 2.55%에 해당하는 신주를 매각, 9444만 달러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베트콤뱅크는 미주호 은행에도 1667만 달러의 규모의 주식을 매각했으며, 미주호 은행의 기존 보유 지분(15% )도 그대로 유지됐다고 전했다.
은행측은 이번 주식 매각 거래 주관사는 크레딧스위스가 담당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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