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 신입사원들이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10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신입사원 51명은 전날 오후 서울 영등포 쪽방촌을 찾아 등유 2000L와 연탄 3000장을 기증했다.
현대엔지니어링 신입사원들이 지난 9일 서울 영등포 쪽방촌을 찾아 연탄 및 등유를 직접 배달하고 있다 [사진=현대엔지니어링] |
신입사원들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쪽방촌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을 책임질 연탄을 한장 한장 정성스럽게 직접 배달했다. 보일러를 때는데 사용될 등유도 200L씩 10가구에 각각 배달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올해 현대엔지니어링 전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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