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뉴스핌] 한지웅 영상기자 엄선영 인턴기자 =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국내 최대 고양이 박람회인 '2019 케이캣페어' 행사가 열렸다. 첫날부터 수 많은 애묘인들이 행사를 찾아와 행사장은 북새통을 이뤘다. 이번 행사엔 사료와 간식을 비롯해 캣타워, 캣폴 등 실내 생활하는 고양이를 위한 가구부터 이동장, 모래, 스크래쳐, 숨숨집, 캣닢과 같은 다채로운 고양이 전용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고양이를 소재로 한 핸드메이드 소품, 일러스트 작품, 디저트 등으로 구성된 '냥냥이 마켓'에서는 아기자기한 볼거리가 함께 준비되어 있다. 112개의 일반 기업과 74명의 셀러 및 일러스트 작가가 참여하여 큰 주목을 받고 있는 '2019 케이캣페어'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코엑스A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