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문대통령 "광화문 대통령시대, 역점 둔 공약이었지만 비용과 혼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경제 엄중한데 많은 리모델링 비용 감수 회의적"
"장·차관 세종시 근무 조금 더 해줘야, 영상회의 활용"
이낙연 "채소값 싸졌고 갈치도 내려, 이 때 많이 잡수시라"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 집무실 광화문 이적 공약의 사실상 무산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역점을 두었던 대선공약이지만, 많은 비용과 행정상 혼란으로 인해 보류했다는 것이다.

문 대통령은 22일 국무회의에서 "행안부의 세종 이전과 연계해 제가 공약했던 것이 대통령 집무실을 광화문으로 이전해 광화문 대통령 시대를 열겠다고 한 공약이었다"며 "옮길 수 있는 것은 대통령 집무실과 비서실이고, 본관이나 영빈관 같은 의전 공관, 헬기장이나 지하 벙커 등은 옮길 수 없어 계속 사용해야 했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상당히 의미 있는 공약이라고 생각했고 좀 역점을 두었던 공약"이라면서 "경제가 엄중하다고 하는 이 시기에 많은 리모델링 비용을 사용하고 이전으로 인한 행정상의 불편이나 혼란도 상당 기간은 있을 수 밖에 없는데 이를 다 감수하고서라도 이전을 할 만큼 우선 순위가 있는 과제냐에 대해 회의적인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문 대통령은 "광화문 시대, 집무실 이전 공약은 일단 당분간은 조금 더 보류하고, 지금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광화문 재구조화 사업들을 봐가면서 적절한 시기에 다시 판단하려고 한다"며 "이런 점에 대해서는 국무위원들께서 함께 그 배경을 공유해달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이와 함께 장차관들의 세종시 근무가 월 평균 4일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영상회의를 활용하는 등 일하는 방식을 바꿔야 한다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장차관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서울에서 보내니 국실장들도 보고를 위해 서울로 와 있을 때가 많다"며 "그로 인해서 부처 내의 과거에 업무 결재 과정에 있었던 소통이 현저하게 줄어들었다고 한다. 기본적으로는 장관들이 세종시에서 근무하는 노력을 조금 더 해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가급적 서울에서 회의를 하는 경우에도 영상회의를 활용한다거나 장관들이 세종시를 떠나지 않아도 될수 있게 적극적으로 우리가 일하는 방식을 바꿔나갈 필요가 있다"며 "부득이 서울로 와 있어도 실국장들이 서울에 와서 보고를 하지 않아도 되게 작은 보고회의도 가급적 영상회의를 통해 할 수 있는 노력들을 함께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낙연 국무총리는 구정 설이 가까워오는 가운데 시장 물가를 언급하며 가격이 싸진 채소 등을 많이 소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총리는 "올해 물가 동향은 채소는 값이 많이 싸졌고, 과일은 사과·배가 조금 올랐다"며 "채소류를 많이 소비해주면 좋겠다. 생선에서는 갈치 값이 많이 내렸는데 이럴 때 많이 잡수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