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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고교배정, 25일 오후 3시 실시

기사입력 : 2019년01월24일 11:22

최종수정 : 2019년01월24일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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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형 공립고 5개교 포함 1만1114명이 대상

[대전=뉴스핌] 류용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5일 오후 3시 대전지역 일반고교 38개교 및 자율형 공립고 5개교에 대한 학교 배정을 발표한다.

대전의 자율형 공립고교는 대전고, 충남고, 대전여고, 송촌고, 노은고 등 5개교이다.

대전의 일반고 및 자율형 공립고는 총 43개교, 425학급이며 모집정원은 정원 내 1만962명, 정원 외 152명으로 총 1만1114명이다. 학교 배정은 1~5지망 순으로 모집 정원의 60%는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배정하고, 나머지 40%는 통학 가능권 학교로 지리정보를 활용해 배정한다.

대전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 편의를 위해 학부모 개인별 휴대전화 문자서비스를 통해 배정 학교를 안내하며, 시교육청 인터넷 홈페이지에서도 학교 배정 내용을 조회할 수 있다.

조회방법은 '대전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 알림판에서 ‘중학교명+생년월일 6자리+성명(예: 대전

○○중학교+030102+학생 이름)’을 입력하면 배정된 고등학교를 확인할 수 있으며, 검정고시 합격자는 ‘검정고시 합격지역명+생년월일 6자리+성명(예: 대전검정+030209+유관순)’을 입력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학생의 출신 중학교에서는 25일 오후 3시 이후 배정통지서를 학생들에게 개별 교부할 예정이다.

고교 배정을 받은 학생은 오는 28일 오후 2시 배정받은 고등학교의 예비소집에 참석해야 하고, 예비소집일에는 고교 등록 및 입학 절차에 관한 안내 등 고교 입학관련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다. 학생들은 오는28일부터 31일까지 배정 받은 고등학교에 등록을 마쳐야 한다.

nicepen3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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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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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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