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전기장비주가 19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며 수주 확대 기대가 투자심리에 영향을 줬다
- LS ELECTRIC·효성중공업·HD현대일렉트릭·산일전기 등 주요 전력기기주의 2분기 수주 증가와 가이던스 상향 가능성이 제기됐다
- 특대형 변압기 수출이 4월 41.5%, 5월 23.3% 늘며 상위 전력기기 업체들의 실적 개선 기대를 뒷받침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전기장비주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변압기 등 전력기기 수주 확대 전망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5분 기준 전기장비 업종은 5.07% 상승하고 있다. 업종 내 상승 종목은 14개, 보합은 2개, 하락은 18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LS ELECTRIC이 전 거래일 대비 2만5500원(10.54%) 오른 26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효성중공업은 25만1000원(6.80%) 오른 394만4000원, 산일전기는 1만원(4.14%) 오른 25만1500원, HD현대일렉트릭은 3만3000원(3.04%) 오른 112만원을 기록 중이다.
LS는 전 거래일 대비 1만8500원(4.43%) 오른 43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가온전선은 8.82% 하락했고, 대한전선과 LS에코에너지도 각각 1.90%, 1.54% 약세를 보이고 있다.

전기장비주 강세에는 전력기기 업체들의 수주 확대 전망과 관련 보고서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성종화 LS증권 연구원은 이날 전력기기 업종 보고서에서 "전력기기주 주가는 5월 초순까지 상승한 뒤 6월 초순까지 한 달간 30% 이상의 조정을 거쳤고 이후 회복 추이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LS증권은 올해 2분기 수주 측면에서 LS ELECTRIC의 호조를 예상했다. LS ELECTRIC의 올 2분기 수주는 2조원 이상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0%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LS증권은 올해 수주 가이던스 4조1000억원을 넘어 5조원, 나아가 6조원도 가능할 것으로 봤다.
효성중공업에 대해서는 중공업 부문 올 1분기 수주가 4조2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한 데 이어 올 2분기에는 1조5000억~2조원 수준을 예상했다. 연간 수주는 회사 가이던스인 전년 대비 10% 이상, 8조4000억원 이상을 상당 수준 초과할 것으로 전망했다.
HD현대일렉트릭의 올해 수주 가이던스는 42억2200만달러로 전년 대비 11% 감소한 수준이지만, LS증권은 이를 보수적인 전망으로 평가했다. HD현대일렉트릭의 1분기 수주는 17억97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다. 산일전기는 올 2분기 수주가 1분기 1790억원을 웃돌고, 연간 수주도 가이던스 7000억원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했다.
변압기 수출 데이터도 일부 투자심리를 뒷받침했다. 한국무역통계정보포털(TRASS) 기준 전체 변압기 수출액은 4월 전년 대비 0.2% 증가, 5월 5.4% 감소로 부진했지만, 최상위 전력기기 업체들의 주력 제품인 특대형 변압기(HS CODE 8504.23) 수출액은 4월과 5월 각각 전년 대비 41.5%, 23.3% 증가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