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현대로템이 29일 폴란드 K2 전차 현지 생산 계약과 LS증권 목표주가 상향으로 주가 강세 보였다.
- 주가는 오전 10시 기준 26만2000원으로 7.16% 상승했다.
- LS증권은 매수 의견과 33만원 목표주가 제시하며 방산 수출 확대와 현대위아 인수 가능성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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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부마르와 K2PL 현지 생산 계약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현대로템 주가가 폴란드형 K2 전차 현지 생산 계약 체결과 증권사의 신규 목표주가 제시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현대로템은 전 거래일 대비 1만7500원(+7.16%) 오른 26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S증권은 이날 현대로템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33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이재광 LS증권 연구원은 방산 수출비중(2025년 71.4%)이 높아 수익성(2025년 방산 영업이익률 29.7%)이 높고, 향후 방산 수출 신규수주 증가에 따른 주가 상승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방산 신규수주는 9조5000억원으로, 당해 방산 매출의 3배에 해당한다. 방산 수주잔고는 10조5000억원으로 작년 방산 매출 기준 약 3.3년치 일감 수준이다.

현지 생산 계약 소식도 주가를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현대로템은 지난 27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국영 방산그룹 PGZ 산하 방산업체 부마르 와벤디(BUMAR-ŁABĘDY)와 폴란드형 K2 전차(K2PL) 및 구난전차에 대한 현지 생산·정비 협력 계약식을 열었다.
이번 계약의 핵심은 K2PL의 현지 조립 생산 협력이다. 전차에 탑재될 일부 장비를 폴란드산으로 적용하는 '폴리쉬 솔루션(Polish Solution)'도 포함됐다. 전후방카메라, 관성항법장치 등 주요 장비가 폴란드산으로 탑재된다. 개척전차·교량전차 등 나머지 계열전차에 대한 현지 생산은 추후 논의될 예정이다.
LS증권은 중동 진출 가능성도 주목했다. 현대로템이 올해 3월 공개한 중동 특화 모델 K2ME는 100% 국산 파워팩을 장착해 그동안 수출에 제약이 있었던 중동 진출이 가능해질 것으로 판단했다. 특히 이라크 차기 주력전차 도입 사업 수주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페루는 지난해 12월 기본협정을 체결하고 이행계약을 앞두고 있다.
현대위아 방산 부문 인수 가능성도 주가 모멘텀으로 거론된다. LS증권은 언론 보도를 인용해 K9 자주포 포신과 K2 전차 주포 등을 생산하는 현대위아 방산 부문(2025년 매출 약 4000억원)의 현대로템 매각이 추진 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거래가 성사될 경우 수직계열화를 통해 부품 조달 비용 절감과 생산 효율성 향상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