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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신개념 아이돌 토크쇼 '어썸라이브' 론칭…내달 16일 첫 생방송

기사입력 : 2019년01월29일 09:22

최종수정 : 2019년01월29일 09:22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연예가 중계’의 안방리포터 김태진이 진행하는 신개념 아이돌 토크 콘서트 ‘마이케이 어썸 라이브’(myK AWESOME LIVE)가 다음달 16일 시작된다.

KBS는 28일 ‘마이케이 어썸 라이브’의 론칭 소식을 알리며, 하이라이트 영상을 유튜브에 함께 공개했다.

‘마이케이 어썸 라이브’는 팬들과 모바일 앱을 통해 직접 소통하는 쌍방향 콘텐츠다. ‘연예가 중계’, ‘잼라이브’ 등에서 활약중인 김태진이 진행을 맡는다.

[사진=KBS]

모모랜드, 러블리즈, 김동한, 노태현, JBJ95 등 국내 최정상급 아이돌이 총출동, 국내·외 팬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무대가 마련된다. 매회 김태진과 게스트들이 고급 승용차에 탑승, 새로운 시점의 오프닝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태진이 직접 게스트를 태워 홍대 요호 카페 공연장까지 이동하며 서로 인사하고 즉석에서 게스트가 즐겨듣는 노래를 부른다.

이와 함께 실시간 접속자 팬들과 양방향 게임을 통해 소통의 창을 열고, 아이돌에게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라이브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제작진은 “팬들과 함께 노는 라이브가 무엇인지, 제대로 듣고 제대로 노는 쌍방향 놀이터 라이브 방송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마이케이 어썸 라이브’는 오는 2월16일 오후 8시 KBS 공식 모바일 앱 myK 와 V-LIVE, 유튜브(KBS예능, KBS콩)을 통해 생방송된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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