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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주의 살림대가 이효재가 선택한 제천 숨은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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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음식 브랜드 약채락 소개 ③

[편집자주] 충청북도 제천은 관광지로서는 이웃인 단양이나 태백의 그늘에 가려져 매력을 한껏 발산하지 못한 것은 사실이다. 중부내륙의 중심지역으로 월악산, 소백산, 치악산 등 높은 산들로 둘러싸인 분지형태인 제천은 지나쳐 가는 지역으로 인식돼 왔다. 하지만 제천에는 다양한 입맛을 사로잡을 음식 브랜드인 약채락이 버티고 있다. 약채락의 19개 식당 중 10개 식당을 직접 맛보며 제천 식도락 여행을 소개한다. 

[제천=뉴스핌] 송유미 기자 = 여행지로서 아직은 생소한 충북 제천은 국내 황기와 당귀 생산량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약초의 고장이다. 약초의 우수성과 함께 발달한 먹거리로 건강과 맛 모두 잡은 제천으로의 식도락 여행이 재조명되고 있다.

제천의 한방음식 브랜드 약채락은 약이 되는 채소를 먹는 즐거움이라는 의미를 담아 제천의 먹거리를 표현해낸 브랜드다. 국내 대표 자연주의 살림대가로 잘 알려진 이효재가 몇 년 전 제천에 둥지를 틀고 약채락의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그답게 약채락의 식당들은 건강을 우선으로 한 특유의 배려와 포근함이 느껴진다. 그 중에서도 특히 정갈한 음식을 뽐내는 식당 4곳을 소개한다.

◆ 열두달밥상

[제천=뉴스핌] 송유미 기자 = 열두달밥상에서는 자연산 유기농 약초와 채소와 이용해 음식을 만든다. 2019.01.23. yoomis@newspim.com

자연주의 살림대가 이효재를 가장 많이 닮은 식당이다. 들어서자마자 향긋한 약초향기가 코를 감싼다. 열두 달 자연의 기운을 듬뿍 받은 제철음식을 재료로 밥상을 차려낸다는 열두달밥상의 대표 상차림인 약초밥상의 첫인상은 이름만큼이나 따뜻하다.

반찬들은 자연산 유기농으로 안주인의 손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 직접 담근 장과 밭에서 키워낸 각종 채소들로 요리해 재료 하나하나가 배려깊다. 능개숙마(삼나물), 더덕순 장아찌, 둥굴레 초절임, 초석삼, 콜라비 깍두기 등 생소한 이름의 재료들이지만 특유의 맛을 살려 무치거나 절여 만들어낸 반찬들이 싱그럽다. 된장찌개는 직접 농사지어 만든 재래식 집된장으로 만들었다. 가마솥에 약물로 지어 구수한 향을 내는 밥은 쌀 한 톨이 귀하다.

[제천=뉴스핌] 송유미 기자 = 열두달밥상의 토종닭 약초백숙. 2019.01.23. yoomis@newspim.com

열두달밥상의 토종닭 약초백숙은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토종닭 한마리가 통째로 들어간데다 전복, 버섯 등 귀한 재료를 푸짐하게 넣은 탕은 보기만 해도 황홀하다. 황기, 당귀 등 약채를 넣어 끓인 향긋한 국물에 야들야들한 토종닭 살결이 조화롭다.

식당은 제천리솜포레스트와는 차로 5분거리지만 시내에서는 멀다. 하지만 일부러라도 찾아올만한 곳이다. 아담한 목조건물의 식당 주변으로 안주인이 심은 각종 채소들과 그 뒤로 펼쳐진 수십개의 장독대가 반겨준다.

 

◆ 착한갈비

[제천=뉴스핌] 송유미 기자 = 착한갈비 갈비탕. 2019.01.23. yoomis@newspim.com

갈비와 약초가 만났다. 갈비집인 만큼 인기가 높은 생갈비와 함께 몸에 열기를 끌어올려주는 황기, 엄나무, 오가피 등 갖은 약재를 넣고 푹 삶은 뒤 인삼, 생강, 대추를 넣어 함께 우려내는 명품 갈비탕은 착한갈비의 주력 메뉴로 꼽힌다. 두툼한 살코기가 붙은 큰 갈비 두 쪽이 뽀얀 국물에 담가져 나온다. 담백한 국물이 호로록 넘어간다.

[제천=뉴스핌] 송유미 기자 = 착한갈비 생삼겹살. 2019.01.23. yoomis@newspim.com

 착한갈비는 육회비빔밥, 갈비탕 등 사이드 메뉴들을 소홀히 하지 않고 정성을 들여 내놓는다. 약초를 사용해 준비한 재료들과 신선한 고기가 만나 건강한 맛을 낸다. 이 곳은 셀프코너에서 반찬을 리필해 갖다 먹는 시스템으로 인건비를 줄여 음식값을 낮췄다. 약채락의 건강하고 신선한 음식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어 인기다.

 

◆ 우림정

[제천=뉴스핌] 송유미 기자 = 우림정. 2019.01.23. yoomis@newspim.com

제천시내에서 의림지로 향하는 길에 위치해 있다. 우림정은 양배추, 부추, 브로콜리, 사과, 버섯 등 12가지의 뿌리채소와 줄기채소, 차돌박이까지 통밥에 쪄내 대접한다. 알맞게 쪄진 채소들이 노랑, 주황, 초록 등 쨍한 색을 내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채소가 가장 맛있다는 6분간 쪄내 적당한 식감을 살렸다.

[제천=뉴스핌] 송유미 기자 = 우림정 통밥정식. 2019.01.23. yoomis@newspim.com

한입한입 부드럽게 쪄진 양배추에 싸 특별히 제조된 한방 소스, 된장과 곁들여 먹으면 별미다. 맛있는 걸로 유명한 제천 사과도 통밥에 함께 쪄낸다. 사과의 달콤한 향이 다른 야채들과 찰떡같이 어우러져 황홀하다. 반찬들도 하나하나 싱그러운 맛을 내 통밥과 조화롭다.

 

◆ 예촌

[제천=뉴스핌] 송유미 기자 = 예촌. 2019.01.23. yoomis@newspim.com

청풍호에 나들이온 가족들이 꼭 들르는 건강 맛집이다. 계절나물과 약초 달인 물을 이용해 요리한 더덕구이, 불고기, 떡갈비가 이 집의 인기메뉴로 꼽힌다. 사용되는 약초의 라인업이 화려하다. 불고기와 더덕구이, 떡갈비에 모두 황기, 감초, 개복숭아청, 엄나무 등을 넣은 소스가 들어간다. 특히 약초향을 잔뜩 머금은 고추장에 버무린 더덕은 석판에 구워져 나오는데 아삭한 더덕을 한입 베어물면 입안에 향긋한 더덕향이 은은하게 머문다. 떡갈비와 불고기도 부드러운 식감에 달큰한 맛으로 아이들도 먹기 좋다.

[제천=뉴스핌] 송유미 기자 = 예촌 약초를 넣어 양념한 불고기와 더덕. 2019.01.23. yoomis@newspim.com

예촌 B정식의 메인 탕은 황기, 당귀, 파뿌리, 엄나무 등을 오랜시간 끓인 육수에 압력솥에 쪄낸 갈비와 참나물, 팽이버섯 등 고명을 얹었다. 어른과 아이 모두 만족시킬 청풍호 맛집이다.

 

yoomi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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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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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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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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