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극한직업’이 역대 흥행 영화 5위에 올랐다.
14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13일 17만2090명의 관객을 추가하며 누적관객수 1342만3409명을 기록했다.
[사진=CJ ENM] |
이로써 ‘극한직업’은 2015년 개봉해 1341만4200명의 관객을 동원한 ‘베테랑’을 제치고 역대 흥행 영화 5위에 올랐다.
‘극한직업’을 앞지른 작품은 ‘명량’(1761만5039명), ‘신과 함께-죄와 벌’(1441만931명), ‘국제시장’(1426만790명), ‘아바타’(1362만4328명)다. 개봉 4주차에도 평일 17만~22만 관객을 꾸준히 불러 모으고 있는 만큼 이틀 내로 ‘아바타’의 흥행 성적도 넘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스물’(2015), ‘바람 바람 바람’(2018) 이병헌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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