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안 등 안건 30건 심사, 2019년 주요업무보고 청취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의회는 18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0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6일까지 9일 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장 개회사와 의사팀장의 의사보고, 7분 자유발언 후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18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의 건, 2019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등 출석 요구의 건 등 기본안건을 처리했다.
경기 평택시의회는 18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0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6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사진=평택시의회] |
7분 자유발언은 이해금 의원이 ‘평택대기환경, 유독성 발암물질에 안전한가?’라는 주제로, 유승영 의원이 ‘안전한 보행을 위한 제안’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언했다. 회의록 서명의원으로는 이종한 의원과 이해금 의원이, 2018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으로는 이병배 의원이 대표위원으로 선임됐다.
임시회는 의원발의 규칙․조례안 8건과 평택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17건, 평택시청 직장어린이집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의 건, 2019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규약 동의안 등 동의안 2건, 신평지역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 의견청취의 건, 총 30건의 부의안건을 심사·의결하게 된다.
권영화 의장은 의원들과 시 집행부에“지난해 심사한 예산과 사업들이 새해 업무 계획에 제대로 반영됐는지 현안 사업들을 추진함에 있어 불합리한 계획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 달라”며 “각종 시책 사업의 혜택이 시민 모두에게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각각 당부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