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악질경찰’이 오는 3월 21일 개봉을 확정했다고 배급사 워너브라더스코리아㈜가 20일 밝혔다.
‘악질경찰’은 뒷돈은 챙기고 비리는 눈감는 쓰레기 악질경찰이 폭발사건 용의자로 몰리고 거대 기업의 음모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범죄 드라마다.
‘아저씨’(2010)로 한국 액션 영화의 새 지평을 연 이정범 감독의 신작으로 이선균을 비롯해 박해준, 전소니 등이 출연한다.
영화 '악질경찰' 1차 포스터 [사진=워너브라더스코리아㈜] |
배급사 측은 이날 1차 포스터와 예고편도 함께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잔뜩 화가 난 얼굴로 누군가와 통화 중인 이선균과 더불어 “나보다 더 나쁜 놈을 만났다”는 카피가 실려 눈길을 끈다.
예고편에는 “나 경찰 무서워서 경찰 된 사람이야”라고 당당히 말하며 욕설에 폭력까지 서슴지 않는 악질경찰 이선균의 모습이 담겨있다.
예고편은 CGV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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