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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전거 ‘따릉이’ 관리 골목상권에 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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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자전거 대리점 정비·수리 사업 개시
시민 편의 높이고 지역 골목상권 선순환
3~11월 정비업무 시작 점포 50곳 공개모집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가 서울시설공단이 전담했던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수리와 정비 업무를 동네 자전거 대리점에 맡기는 방식으로 일부 전환한다.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수리 신속성도 높인다는 목표다.

서울시설공단은 이런 내용의 ‘따릉이포’ 사업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따릉이포는 공공자전거 따릉이와 동네 점포를 의미하는 ‘포’의 합성어다. 동네 점포를 살려 골목상권을 활성화하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에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소규모 민간 자전거 대리점(영세업자) 50곳을 공개 모집한다.

서울시는 공공자전거 ‘따릉이(사진)’의 수리와 정비 업무를 동네 자전거 대리점에 맡겨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수리 신속성도 높일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사진=서울시]

현재 서울 지역 동네 자전거 대리점은 약 900여 개로 추산된다. 시는 대리점 50곳에서 따릉이포 사업을 시범 운영하고 향후 운영 결과에 따라 참여 업체 확대를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15년 9월 도입된 따릉이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이 사업에서 파생된 정비·수리 업무를 민간으로 일부 전환해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그 이익을 지역으로 선순환시킨다는 방침이다.

자전거 이용이 많은 성수기(4~11월)엔 수리해야 할 따릉이도 많아지는 만큼 서울시설공단이 운영 중인 5개 정비센터와 민간이 협력, 신속한 수리를 지원한다.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28일까지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자전거 대리점 업체를 모집한다.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양식을 내려 받은 후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3년 이상 운영경력이 있는 자전거 대리점 점주로서 정비능력과 정비 환경기준(작업공간, 보도 폭, 보관 공간 등)을 갖춘 사람이다. 1차로 자치구별 2개 점포를 선정하고 희망 점포 초과 시 공개 추첨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에 선정된 자전거대리점은 3월부터 11월 말까지 계약을 하게 된다. 서울시설공단이 개별 점포에 고장자전거를 인계하고 점포는 수리가 완료된 자전거를 다시 공단에서 회수해 현장에 재배치하는 방식이다.

정비항목은 프레임교환, 체인교체, 타이어교체, 펑크수리 등의 항목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자전거대리점에 제공하는 정비비용은 모집공고 때 안내한다.

이지윤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실력 있는 동네자전거 점포에 공공자전거 따릉이 수리 업무를 맡겨 따릉이의 안정적 사업 운영을 도모하고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설공단은 공공자전거 따릉이가 편리하고 유용한 서울시민의 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5년 9월 도입된 따릉이는 2월 현재 총 2만대가 운영 중이다. 운영개시 3년 반 만에 누적회원수 109만명, 전체 이용건수는 1600만 건을 달성했다. 올해 말까지 총 3만대로 확대해 도입할 계획이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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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탄 차량 전복·체포 [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한지용 인턴기자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50)가 또 '음주 또는 약물 운전'(DUI·Driving Under the Influence) 혐의에 연루돼 체포됐다.  미국 ABC 방송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우즈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틴 카운티 주피터 아일랜드 인근 도로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사고를 일으킨 뒤 경찰에 체포돼 구금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타이거 우즈. [사진=로이터] 2026.03.19 psoq1337@newspim.com 사고는 이날 오후 2시를 넘긴 시점에 발생했다. 우즈가 몰던 차량은 왕복 2차선 도로에서 다른 차량과 충돌한 뒤 전복된 것으로 전해졌다. 우즈는 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우즈의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음주 또는 약물 영향 아래 운전을 했다고 의심했고, 곧바로 체포했다. 현재까지 우즈가 술에 취한 상태였는지, 약물 복용에 따른 것인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우즈의 교통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2021년 2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에서 차량 전복 사고를 당해 다리 등에 중상을 입고 장기간 재활 치료를 받은 바 있다. 당시 경찰은 과속과 운전 부주의를 사고 원인으로 지목했으며, 음주나 약물 정황은 없다고 결론 내렸다. 타이거 우즈. [사진=로이터] 또한 우즈는 2017년에도 DUI 혐의로 체포된 전력이 있다. 당시 그는 도로변에 정차된 차량 운전석에서 잠든 채 발견됐으며, 진통제 복용 상태였다고 진술했다. 이후 법정에서 혐의를 인정하고 벌금과 보호관찰, 사회봉사 등의 처분을 받았다. 우즈는 지난해 9월 일곱 번째 허리 수술을 받은 후 선수 생활 연장을 준비해 왔다. 우즈는 다음달 9~12일 열리는 마스터스 출전 여부를 아직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음해 열리는 아일랜드 라이더 컵의 미국 단장직 승낙 여부도 이달말까지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03-2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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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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