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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민현, '첫 밀라노 초청' 현지 매체 조명…글로벌 위상 확인

기사입력 : 2019년02월22일 14:38

최종수정 : 2019년02월22일 14:38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그룹 뉴이스트(JR, Aron, 백호, 민현, 렌) 멤버 민현이 이탈리아 현지 매체의 조명을 받았다.

민현은 지난 2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밀라노 패션위크에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몽클레르 정식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 민현은 높은 관심과 함께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며 글로벌한 인기를 드러냈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현지 팬들은 쇼 시작 전 이른 아침에도 민현의 이름을 새긴 플랜카드를 들고 인산인해를 이뤘다. 민현이 등장함과 동시에 열띤 환호가 이어지는 등 현지 관계자를 비롯한 해외 취재진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탈리아 매체에서도 민현을 집중 조명하며 “몽클레르 지니어스에서 K-POP 아이돌을 데려왔다”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K-POP을 선도하는 그룹으로 뉴이스트를 소개한 이탈리아의 한 매체는 “뉴이스트는 현지에서는 잘 알려져 있진 않지만 황민현을 보기 위해 지난 20일 10대 관객들이 밀라노 패션 위크 입구를 가득 메웠다”며 민현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이어 매체는 “많은 사랑을 받은 이 24세의 젊은 남성은 밀라노 패션위크에 초대된 남자 한국 연예인이었다”며 국내외를 넘나드는 민현의 높은 브랜드 가치를 평가했다.

민현은 뉴욕, 런던, 파리와 함께 4대 패션위크로 손꼽히는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몽클레르의 공식 초청을 받은 국내 남성 최초 셀럽으로 화제를 모았다.

민현이 소속된 뉴이스트는 오는 3월 새 음원을 발매를 예정하고 있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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