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엄선영 인턴기자 홍형곤 영상기자 = 엔씨소프트는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더 라움에서 리니지M 미디어 컨퍼런스 'HERO‘를 개최했다.
이날 심승보 엔씨소프트 전무는 현재 개발 중인 보이스 커맨스 시스템을 공개했다. 보이스 커맨드는 음성으로 캐릭터를 조종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용자는 화면을 터치하지 않고 목소리 전투, 사냥, 던전 입장, 아이템 구매 등을 실행할 수 있다.
심 전무는 “엔씨소프트 AI 센터가 연내 업데이트를 목표로 기술을 개발 중이다. 추후 서비스하는 다른 MMORPG에서도 해당 기술을 접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3월 6일 리니지M 신규 클래스(암흑기사)와 서버(케레니스)를 업데이트 하고, 오늘(22일)부터 신규 클래스와 서버에 대한 사전예약 이벤트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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