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미 연준, ‘2% 물가 목표’ 의미 재검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다년간 평균 물가·물가 수준 목표제 부상
물가 오버슈팅·언더슈팅 용인 가능성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2%의 물가 목표의 의미 해석을 재검토 중이다. 이 같은 움직임은 역사적인 관점에서 저금리가 고착화하는 과정에서 물가 목표의 의미를 다시 해석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

리처드 클라리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부의장 [사진=블룸버그통신]

2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리처드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은 이날 시카고대에서 열린 한 컨퍼런스에서 연준의 통화정책 전략 리뷰의 윤곽을 소개했다. 지난가을 연준은 올해 통화정책 전략과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검토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연준이 진행 중인 리뷰에는 연준이 어떻게 2%의 물가 목표를 정의할지도 포함됐다. 연준은 지난 2012년 2%의 물가 목표를 채택하고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의 움직임을 주시해왔다. 다만 금융위기 이후 PCE 물가지수는 2%에 거의 도달하지 못했다.

이 같은 연준의 고민은 연준의 예상보다 금리가 자주 제로(0) 수준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부각된 가운데 깊어졌다. 연준은 통상 낮은 과도하게 물가를 올리고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인하하는데 저금리가 고착화하면서 정책 여력이 크게 줄어들었다.

클라리다 부의장은 물가가 목표에 못 미쳤을 때 과거에 발생했던 일이 일어나면 연준이 어떻게 대응할지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결국 연준은 다년간 평균 물가를 물가 목표로 잡거나 물가 수준을 목표로 둘 수 있다.

클라리다 의장에 따르면 학술적 모델은 이 같은 전략이 물가 안정과 완전 고용이라는 연준의 목표를 더 잘 달성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다만 클라리다 부의장은 실제로 이 전략이 작동하는지 봐야 하며 가계와 기업들에 물가 목표 달성을 설득시킬 수 있냐는 과제가 남아있다고 본다.

앞서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경기 순환 주기의 평균 물가를 2%에 도달하도록 하는 전략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는 일정 기간 2%를 웃도는 물가를 허용하고 침체기에는 2%에 못 미치는 물가를 용인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윌리엄스 총재는 “오늘날과 같은 경기 확장과 활황기에는 물가가 2%를 웃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