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중기부, 오는 25일부터 실전창업교육 주관기관 신규모집

기사입력 : 2019년02월24일 06:00

최종수정 : 2019년02월24일 06:00

교육전문기관 10개, 비즈니스모델 특화기관 5개 선정 계획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24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실전 창업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15개 주관기관을 오는 25일부터 20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57억원을 투입하는 실전 창업교육은 유망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창업실습교육(2개월)과 시제품제작·시장검증(3개월) 등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된다. 실전 창업교육에 참여한 예비창업자에게는 단계별 과정을 통해 사업계획서 도출에 필요한 체계적인 교육이 제공된다.

실전 창업교육 주관기관은 창업교육 프로그램 운영역량과 교육공간·운영인력 등 지원 인프라를 보유한 대학·공공기관·민관기관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이번에 신규로 선정하는 실전 창업교육 주관기관은 기능에 따라 교육 전문기관 10개와 비즈니스모델 특화기관 5개 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주관기관은 교육프로그램 운영비·사업운영경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엄기훈 지식서비스창업과장은 "준비된 창업자 양성을 목표로 실전 창업교육을 새롭게 선보이게 되었다"며 "창업교육을 통해 양질의 창업자를 육성해 창업 저변 확대 뿐 아니라 창업 성공률 제고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뉴스핌 DB]

204mk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