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주간추천주] ‘전기차 배터리’LG화학 등 석유화학주 주목

기사입력 : 2019년02월24일 10:00

최종수정 : 2019년02월24일 10: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SK이노·금호석유·LG화학 나란히 추천
전기차 배터리 성장·정제마진 상승 기대

[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국내 증권사들은 이번주(2월25일~28일) 추천주로 석유화학 업종을 첫 손에 꼽았다.

이번주(2월25~28일) 주간 추천주 [자료=각 증권사]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증권·하나금융투자·SK증권·유안타증권은 지난 22일 나란히 주간 추천주를 공개했다.

먼저 KB증권은 이번주 주목할 종목으로 SK이노베이션과 한국콜마, 스튜디오드래곤을 선정했다.

SK이노베이션의 경우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 9.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작년 4분기 재고평가손실의 일부 환입과 래깅(원유 도입에 따른 시간 지연 효과) 정제마진 상승로 영업적자를 시현했지만 1분기에는 다시 이익 정상화를 기대해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지난해 4분기부터 배터리사업 외형 및 영업이익을 공개한 배경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직까지 영업적자를 기록 중이지만 장기적으로 사업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이며, 2020년부터 의미 있는 실적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했다.

하나금융투자는 금호석유, LG전자, 진성티이씨를 주천 추천주로 제시했다.

금호석유의 장점으로는 주로 원자재 가격 하락 및 증설 효과가 첫 손에 꼽혔다. NB 라텍스(Latex) 증설에 따른 이익 레벨업과 함께 범용고무의 적자폭 축소를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내다봤다.

SK증권과 유안타증권은 나란히 LG화학을 추천주로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SK증권은 LG화학에 대해 전기차 배터리 수익 본격화 및 성장 기대감이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또 주력 사업인 ABS가 상승 사이클에 진입한 것 역시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예상했다.

유안타증권 역시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정책에 따른 ABS 체인 업사이클 진입을 강점으로 꼽았다. 또 2018년 중대형 배터리 수주 잔고가 78조원에 달하는 등 수익 성장이 본격화되면서 지난해 2조2000억원에서 2020년 3조3000억원으로 가파른 실적 회복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한편 SK증권은 LG화학 외에 슈피겐코리아와 대한항공을 또 다른 주간추천주로 선정했다. 유안타증권도 현대건설과 현대글로비스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내다봤다.

 

mkim0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