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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3·1운동 100주년 맞아 무궁화 1만301주 식재

기사입력 : 2019년03월01일 19:15

최종수정 : 2019년03월01일 19:15

대한민국의 꽃 ‘무궁화’와 순천시의 꽃 ‘철쭉’ 한 자리에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허석)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낙안3·1운동 유족과 어린이 등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수를 심는 등 동천 산책로에 나라꽃인 무궁화 1만301주를 식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조성한 무궁화 단지는 순천시의 상징꽃인 철쭉을 이용한 철쭉 단지 바로 옆에 조성됐다. 시는 ‘대한민국의 꽃과 순천시의 꽃’이 나란히 시민들을 맞이하는 꽃 단지를 조성해 ‘호국의 도시 순천’을 기억하게 하는 또 하나의 상징이 되고, 동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나라사랑 마음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하는 휴식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무궁화단지 조성은 또한 순천시가 올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의 범시민운동 확산의 계기가 될 전망이다.

허석 순천시장과 시민이 참여해, 무궁화 나무를 식재하고 있다.[사진=순천시]

시 관계자는 “예전에는 우리 생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무궁화가 최근 주위에서 많이 사라져 아쉬웠지만 이번 ‘3·1운동 100주년 기념’ 무궁화 단지가 조성되 시민들의 곁으로 돌아 왔다”며 “시민들이 애국심을 높이는 공간으로 활용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철쭉은 4~5월, 무궁화는 6월부터 꽃봉오리가 생성되고 7월부터 10월까지 개화한다.

이날 3·1절 100주년을 맞아 순천시 곳곳에서는 시민 3000여 명이 모여 태국기를 휘날리며 길거리 행진을 하고 ‘조선독립선언서’ 순천도착 재현, 유족 및 순천시민 대표의 ‘독립선언문’을 낭독 등 100년 전 그날의 뜨거운 함성을 느껴보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jk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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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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