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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중국증시 브리핑] 양회 개막 미중무역협상 성과 기대감, 훈풍 지속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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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미래 기자 = 지난주 미중 무역협상 진전 가능성으로 7% 가깝게 상승한 상하이 지수가 금주에는 중국 최대 정치 행사인 양회 개막 등으로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2월 25일~3월 1일) 중국증시는 △3월 1일로 예정돼 있던 미중 관세전쟁 휴전기한 연장 △MSCI신흥지수의 A주 편입비율 확대 결정 △양회 개막 기대감 등의 영향으로 강세를 보였다. 주간 기준 상하이지수는 6.77% 올랐다.

지난주 A주는 당초 3월 1일로 예정돼 있던 미중 관세전쟁 휴전기한 연기 소식에 힘입어 일제히 급등했다.

지난달 2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워싱턴에서 열린 미중 무역협상이 매우 생산적이었다고 평가하며 “3월 1일로 예정돼 있는 미국의 대중국 관세인상을 연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소식은 증권 보험 은행주 등 대형주의 상승장을 이끌었다. 특히 25일 스페인에서 첫 5G 폴더블폰 ‘메이트X’를 공개한 화웨이(華為)의 디스플레이 공급업체 징둥팡A(京東方, BOE) 등 5G 테마주는 100억 위안이 넘는 거래 규모를 보였다.

상하이종합지수는 25일 지난해 7월말 이후 약 7개월 만에 2900포인트를 회복한뒤 3000 포인트 돌파를 놓고 공방을 벌였다.

업계 전문가는 “오는 27일경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 무역 담판을 지을 것으로 알려진 만큼 증시 훈풍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1일 글로벌 지수제공업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자사 신흥시장지수에 편입하는 중국 본토주식의 시가총액 비중을 현재 5%에서 20%로 4배까지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작업은 5월과 8월 11월 총 세 차례에 걸쳐 5%씩 확대될 예정으로, 이에 따라 신흥국 지수 내 중국 A주 비중은 0.72%에서 3.33%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궈롄(國聯)증권은 “올해 6000억 위안(약 100조 원) 규모의 해외 자금이 A주에 유입될 것”이라며 “큰 폭으로 오른 중국 증시 역시 상승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이는 중국의 시장개방 및 투명성의 개혁 정도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궈성(國盛)증권은 “앞으로 A주에 해외자금이 대량 유입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3~4월 기간에는 유입 속도가 둔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치분야에서는 금주부터 중국 양회(兩會)가 본격 시작됨으로써 주간 중국 증시의 큰 이슈가 될 전망이다.

3일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자문회의 격, 이하 정협) 개막식을 시작으로 2019년 양회의 막이 올랐다. 양회는 전국인민대표대회(국회 격, 이하 전인대)와 정협을 아우르는 말로, 5일에는 전인대 연례회의가 시작된다.

올해 양회 관전포인트로는 △2019년 경제 성장률 목표치 △새로운 외국인투자법 △금융 및 재정세무 관련 법안 △통화정책 △금융 리스크 방지 △환경오염 방지 등으로 정리된다.

다만 지난 28일 국가통계국(國家統計局)이 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를 약 3년 만에 최저 수준인 49.2로 발표하면서 중국 경제성장에 대한 우려를 다시 부각시켰다.

제조업 PMI는 지난 12월 이후 3개월 연속 업황 기준선인 50을 하회하고 있다.

또 캐나다 법무부가 오는 6일(현지시간) 멍완저우(孟晩舟) 화웨이 부회장의 미국 신병 인도 심리 절차를 열기로 했다. 화웨이 사태가 2라운드를 맞이할 것으로 전망돼 시장의 관심이 집중된다.

화얼제젠원(華爾街見聞)에 따르면 금주 만기가 도래하는 역RP는 2200억 위안(약 37조 원)이다. 7일에는 1055억 위안의 1년물 맞춤형 중기대출프로그램(MLF)이 만기 도래한다.

지난주 중국 본토 증시에는 141억9276만 위안의 해외자금이 순유입됐다. 후구퉁과 선구퉁에 유입된 해외자금은 각각 49억9704만 위안, 91억9572만 위안이다.

정췐스바오(证券时报)에 따르면 상하이 거래소는 오는 3월 중순 커촹반(科创板, 과학혁신판) 프로그램을 위한 테스트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리쉰레이(李迅雷) 이코노미스트는 “빠르면 7월부터 커촹반 상장 작업이 진행될 것”이라며 “연내 100개에 달하는 기업이 커촹반에 상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번 주 중국은 5일 차이신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를, 7일 외환 보유액을, 8일 무역수지 및 수출입 규모를 발표한다.

지난주(2월 25~3월 1일) 중국 상하이지수 추이 [캡쳐=텐센트증권]

 

leemr@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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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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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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