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1000만 영화 ‘극한직업’이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13일부터 IPTV(KT Olleh TV·SK Btv·LG U+ TV), 디지털케이블TV(홈초이스), 네이버 N스토어, CJ TVING, 옥수수, ONE STORE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진=CJ ENM] |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이다.
지난 1월 23일 개봉한 이 영화는 이병헌 감독의 재치 있는 연출력과 말맛 코미디, 개성 넘치는 캐릭터, 몸을 사리지 않는 배우들의 열연 등으로 호평받으며 개봉 15일째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어 3월 3일 누적관객수 1600만 관객을 넘어서며 역대 흥행 순위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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