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이터 뉴스핌] 정윤영 수습기자 = 서부 컨퍼런스 2위를 달리고 있는 너기츠가 10위 팀를 상대로 26점차 완승을 거뒀다.
덴버 너기츠는13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펩시센터에서 열린 2018~2019 미국프로농구(NBA)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원정경기서 133대107 완승을 거뒀다.
이날 열린 경기에서 너기츠의 자말 머레이(22·30득점), 폴 밀샙(34·23득점), 니콜라 요키치(24·18득점) 등 여섯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반면 팀버우브스에서는 칼 앤서니 타운스(23)가 34점을 올렸지만 팀을 승리로 이끌지 못했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현재 32승36패를, 덴버 너기츠는 44승22패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은 칼 앤서니 타운스가 골 슈팅을 하고 있는 모습. 201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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