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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시범경기] 한화·두산·키움·NC·KIA, 승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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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태훈 수습기자 =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한화 이글스, 두산 베어스, 키움 히어로즈, NC 다이노스, KIA 타이거즈가 승리했다.

프로야구 구단 한화 이글스는 1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2019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5대3으로 승리했다. 

한화 선발 투수 채드 벨은 국내 첫 무대에서 5이닝 2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를 챙겼다. SK 브록 다익손은 첫 선발 등판에서 4이닝 2피안타 1볼넷 2탈삼진 1실점(1자책점)을 기록했지만,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패전을 안았다.

한화 이글스 채드 벨이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호투를 펼쳤다. [사진= 한화 이글스]

이날 최재훈은 0대0으로 맞선 3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결승타를 올렸다. 김태균은 6회말 SK 신재웅을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날렸다. 지난해 부상 탓에 73경기 출전에 그친 김태균은 이번 시범경기에서 타율 0.429(7타수·3안타)를 기록, 반등을 노리고 있다.

지난 13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첫 홈런을 쏘아올린 변우혁은 1타수 1안타 2타점, 노시환은 2타수 2안타 1득점으로 활약했다.

두산 베어스는 서울 라이벌 LG 트윈스를 상대로 13대2 대승을 거뒀다.

지난해 다승왕(18승)에 올랐던 세스 후랭코프는 이날 선발로 나서 4이닝 3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를 따냈다. 후랭코프에 이어 이영하와 김승회, 함덕주가 차례로 마운드를 지켰다.

두산은 3회초 선두타자 박세혁의 3루타를 시작으로 정수빈과 허경민이 연속 안타를 뽑아내며 4대0으로 앞섰다. 5회초 2점을 추가한 두산은 7회초 4번 타자 김재호의 솔로 홈런 등을 엮어 6점을 추가했다.

키움 히어로즈는 롯데 자이언츠를 8대3으로 눌렀다.

키움 선발로 나선 안우진은 4⅔이닝 동안 2피안타(1홈런) 4사사구 5탈삼진 2실점(2자책점)을 기록, 시범경기 첫 승을 따냈다. 롯데의 새로운 외인 제이크 톰슨은 4⅔이닝 5피안타 4사사구 6탈삼진 3실점(3자책점)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첫 패를 안았다.

키움은 2회말 임병욱의 1타점 적시타에 이어 3회말 2사 1,2루 상황에서 터진 장영석의 2타점 2루타로 3대0 리드를 잡았다. 이후 5회초 롯데 민병헌의 투런포로 한 점차로 추격당한 넥센은 6회말 제리 샌즈의 스리런포를 포함해 5점을 추가하며 롯데의 추격을 따돌렸다.

NC 다이노스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6대4로 승리했다.

NC 선발 김영규는 4⅓이닝 동안 1피안타(1홈런) 4탈삼진 1실점(1자책점) 호투를 펼쳐 승리투수가 됐다. LG에서 이적한 윤지웅은 팀의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해 홀드를 챙겼다.

NC는 0대1로 뒤지던 4회초 4개의 안타를 몰아치는 등 4점을 득점, 역전에 성공했다. 6회초에도 2점을 추가한 NC는 7회말과 9회말 3점을 내줬지만, 재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KIA 타이거즈는 KT 위즈를 상대로 9대5 승리를 거뒀다.

KIA 선발 투수 임기영은 4⅓이닝 6피안타 4실점(4자책점)으로 부진했지만, 팀의 4번째 투수로 등판한 하준영이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승리를 챙겼다.

양팀은 6회까지 점수를 주고받는 치열한 난타전을 펼쳤다. 5대5로 맞선 7회말 지난해 트레이드로 KIA 유니폼을 입은 이창진이 스리런포를 터뜨리며 승부를 갈랐다.

이창진은 나지완과 류승현의 연속 안타로 만든 2사 1,2루 상황에서 KT 투수 이정현의 직구를 통타, 좌측 담장을 스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8회초에는 앞선 두 경기에서 6연속 삼진을 당했던 제레미 해즐베이커의 솔로포로 쐐기를 박았다.

제레미 해즐베이커가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사진= KIA 타이거즈]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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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월드컵 76조원 베팅 전쟁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이 사상 최대 규모의 스포츠 베팅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미국 스포츠 베팅 시장이 사실상 처음으로 월드컵 특수를 온전히 누리게 되면서 온라인 스포츠북과 예측시장, 스포츠 데이터 업체들 간 고객 확보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CNBC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이번 월드컵 기간 전 세계 베팅 규모가 500억달러(약 76조원)를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당시 350억달러를 웃돌았던 수준보다 크게 늘어난 규모다. [프라하 로이터=뉴스핌] 월드컵에서 홍명보호와 함께 A조에 속한 체코 대표팀의 주장인 소우체크. 2026.06.09 wcn05002@newspim.com 이번 대회는 48개국 체제로 확대되면서 경기 수가 기존보다 40경기 늘어난 104경기로 치러진다. 개최지도 미국·캐나다·멕시코로 확대됐고, 미국 내 스포츠 베팅 합법화 지역도 크게 늘어나면서 관련 산업 전반의 수혜가 예상된다. 맥쿼리는 이번 월드컵이 스포츠 베팅 업체들의 2027년 EBITDA(상각전영업이익)를 2~5%가량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 팬듀얼·드래프트킹스 수혜 기대…스포츠 데이터 기업도 주목 가장 큰 수혜 기업으로는 팬듀얼 모회사인 플러터 엔터테인먼트(Flutter Entertainment)가 꼽힌다. 플러터의 피터 잭슨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CNBC 인터뷰에서 "슈퍼볼 시청자가 약 2억명이라면 2022년 월드컵 결승전은 15억명이 시청했고 전체 대회는 50억명이 지켜봤다"며 "월드컵은 완전히 다른 규모의 이벤트"라고 말했다. 도이체방크는 미국 내 월드컵 베팅 규모만 약 33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업체별로는 팬듀얼이 약 13억달러, 드래프트킹스(DKNG)가 11억달러 수준의 베팅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했다. 베트MGM, 시저스 엔터테인먼트(CZR), 펜 엔터테인먼트(PENN)도 수혜 기업으로 거론된다. 스포츠 데이터 업체들도 주목받고 있다. 지니어스 스포츠(GENI)와 스포트레이더(SRAD)는 최근 예측시장 플랫폼 칼시(Kalshi)에 축구·야구·하키·UFC 관련 데이터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시장에서는 베팅 산업 성장에 따라 경기 데이터와 실시간 통계의 가치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 칼시·폴리마켓 급성장…예측시장도 월드컵 특수 이번 월드컵은 예측시장 플랫폼의 성장 여부를 가늠할 중요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파이퍼 샌들러에 따르면 칼시와 폴리마켓의 합산 거래량은 최근 70억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칼시는 이번 월드컵과 관련해 약 500개의 예측 시장을 개설했다. 현재 가장 활발한 거래가 이뤄지는 시장은 결승전 우승팀 예측으로, 스페인과 프랑스가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최근 팬애틱스, 팬듀얼, 드래프트킹스도 예측시장 사업에 뛰어들며 시장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월드컵이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스포츠 베팅, 예측시장, 스포츠 데이터 산업 전반의 판도를 바꾸는 초대형 비즈니스 이벤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미국 스포츠 베팅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든 가운데 이번 월드컵이 관련 기업들의 성장성을 시험하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koinwon@newspim.com 2026-06-10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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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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