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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림, 방글라데시 신도시 마스터플랜 세운다

기사입력 : 2019년03월20일 10:05

최종수정 : 2019년03월20일 10:05

푸르바찰 신도시 마스터플랜 수립계약 체결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희림이 방글라데시의 수도 다카 인근에 위치한 푸르바찰 신도시의 마스터플랜을 수립한다.

20일 희림은 최근 방글라데시 부동산개발사인 파워팩홀딩스와 40만달러(약 4억5000만원) 규모의 '푸르바찰 신도시 중심상업지구 마스터플랜 수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연면적 45만㎡ 규모의 1단계 개발사업의 건축설계 용역이 포함돼 있어 100억원 이상의 추가 용역을 확보했다.

푸르바찰은 다카 북동부에 위치한 곳으로 방글라데시 신도시 계획 중 가장 핵심적인 사업이다.

푸르바찰 신도시 중심부에 위치한 연면적 350만㎡ 중심상업지구에 초고층빌딩과 오피스, 호텔, 고급주택, 컨벤션센터, 쇼핑몰을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희림은 이번 수주를 바탕으로 도시개발 프로젝트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방침이다.

희림 관계자는 "신도시 개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등 도시설계 분야 최고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푸르바찰을 방글라데시 최고의 신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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