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청와대 본관 접견실서 만남
도시 CEO와 혁신성장 성공안 논의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 잭 도시(Jack Dorsey) 트위터 공동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를 초청해 만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21일 오후 4시 청와대 본관 접견실에서 도시 CEO를 만날 예정이다. 도시 CEO는 21일부터 1박 2일간 방한한다.
[워싱턴 로이터=뉴스핌] 김민정 기자 = 잭 도시 트위터 최고경영자(CEO) |
문 대통령은 세계적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트위터의 창업자인 도시 CEO와의 이번 만남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 방향과 기업의 혁신성장 성공 방안에 대해 대화를 나눌 것으로 전망된다.
문 대통령은 최근 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며 이의 열쇠로 제조업 혁신과 중소벤처기업의 활성화를 강조하고 있다.
청와대 경제보좌관에 주형철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를 임명하고, 이정동 서울대 산업공학과 교수를 경제과학특별보좌관에 임명한 것도 이의 일환이다.
문 대통령이 청와대에 해외 기업인을 초청해 대화를 나누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문 대통령은 이날 접견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전한 트위터의 창업과 성장의 노하우를 들으면서 우리 경제의 엔진으로 삼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에 적용하는 방안도 고민할 것으로 보인다.
dedanh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