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폐용기 부문 16년·주방용품 3년 연속 1위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21일 락앤락은 '2019년 한국산업 브랜드파워(K-BPI)'에서 밀폐용기 부문 16년·주방용품 부문 3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소비자의 구매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브랜드파워 지수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전국 1만 2000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개별 면접조사를 실시하며 각 산업 부문별 1위 브랜드를 선정한다.
락앤락은 지난 2012년 베트남에 쿡웨어 공장을 설립하며, 자체 생산을 통해 쿡웨어를 주력 카테고리로 공략해왔다. 강도와 코팅 흡착력, 내구성을 강화하는 '하드 아노다이징(Hard Anodizing)' 기술력을 통해 우수한 품질은 물론, 세련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베스트셀러인 '하드앤라이트'를 비롯해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한 '투핸즈 살롱'과 '미니멀 시리즈', 1~2인 가구를 겨낭한 '핸디쿡M' 시리즈와 '스피드쿡' 시리즈 등이 대표적인 제품으로 손꼽힌다.
이정민 락앤락 경영기획총괄 상무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수요를 면밀히 반영한 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주방생활용품 기업의 면모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락앤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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