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국세청이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한 특별세무조사 착수한 것으로 알려진 21일 서울 마포 소재 YG엔터테인먼트사옥은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20일 서울지방국세청은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 100여명의 조사관을 투입해 회계자료를 대거 확보했다.
가수 승리의 소유로 알려졌던 서교동 클럽 '러브시그널'의 실소유주가 양현석 대표라는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또 유흥업소를 일반음식점으로 등록해 탈세했다는 의혹도 불거지고 있다.2019.03.21 mironj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