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대우건설 ′자연스러움′ 더한 푸르지오 브랜드 공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자연적인 삶과 현대적인 삶 조화 상징"
"고급화 전략으로 분양가 올릴 의도 없다"
"푸르지오써밋 브랜드 리뉴얼 계획 아직 없어"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대우건설은 28일 새로운 철학과 디자인을 담은 ‘푸르지오’ 브랜드를 발표했다.

푸르지오 BI(좌)와 캐릭터(우) [자료=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이날 브랜드 리뉴얼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새로운 푸르지오 철학을 ‘The Natural Nobility, 본연이 지니는 고귀함’으로 정립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푸르지오 브랜드 이미지(BI)는 산들바람에 부드럽게 흔들리는 자연의 형상을 담았다.

새로운 BI 캐릭터는 푸르지오의 기존 디자인 유산인 ‘P Tree’의 갈대를 연상케 하는 이미지에다 지구, 대지의 단단함을 연상케 하는 원형을 더한 캐릭터다.

백정완 대우건설 주택건축사업본부장은 "모든 사람에게 본연의 모습을 찾아주기 위해 노력했다"며 "과거의 푸르지오가 자연(Nature)이었다면 미래의 푸르지오는 자연스러움(Natural)"이라고 말했다.

그는 "새로운 푸르지오가 그리는 미래는 본연이 가진 고귀함(Natural Nobility)"이라며 "(대우건설이) 단순히 아파트라는 시설을 제공하는 게 아니라 생활 깊숙이 파고들어 본연에 대한 깊이있는 성찰을 하도록 하는 게 목적"이라고 말했다.

백정완 대우건설 주택건축사업본부장 [사진=대우건설]

푸르지오 브랜드 리뉴얼 작업에서 총괄 디렉팅을 담당한 이석우 디자이너는 "아파트는 한국에서 중요한 주거 문화"라며 "아파트에 좀더 진정성을 담아 얘기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석우 디자이너는 "대우건설 임직원들과 푸르지오 브랜드 작업을 진행하면서 다음 비전과 방향성은 무엇인가에 대한 토론을 많이 했다"며 "그 결과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자연이 아니라 자연과 어우러지는 삶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그는 "도시에 있는 아파트에서 생활하는 우리는 숲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며 "도시에 사는 사람들의 생활방식에 숲과 같은 자연이 어떻게 어우러져서 자연스러운 삶을 만들 것인지가 핵심 키워드"라고 말했다.

이어 "자연적인 요소와 현대적인 삶에 대한 이야기가 잘 어우러져 세련된 이미지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게 리뉴얼의 시작이었다"고 설명했다.

푸르지오의 새로운 고급화 컨셉이 분양가를 끌어올리지 않을지에 대한 질문에 안상태 대우건설 주택건축기술실장 겸 상무는 "프리미엄으로 럭셔리하게 만들어서 돈을 더 받겠다는 뜻이 아니다"고 말했다.

안상태 상무는 "정부의 분양가 규제가 있기 때문에 건축비를 무한대로 늘릴 수가 없다"며 "공사비가 높아지면 사업을 수주할 수 없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고급화로 인해 아파트 분양가를 더 높이겠다는 의도가 아니다"며 "고객이 원하는 자연스러운 본연의 가치를 담아서 상품을 디자인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고객과 접하는 가치 쪽으로 전환을 하겠다는 뜻"이라며 "고객이 꼭 필요로 하지 않는 것은 빼고 중요한 것을 위주로 순서를 다시 맞추는(리오더링) 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건설사들도 브랜드 리뉴얼에 나서는 가운데 푸르지오 브랜드 리뉴얼의 발표시점이 적절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우리 회사는 작년 초부터 푸르지오가 가진 자연스러움과 환경 친화적인 이미지로 고객에게 다가설 수 방법에 대한 고민을 해왔다"며 "꾸준하게 진행된 것을 정리해 발표하는 시점이 오늘일 뿐"이라고 말했다.

리뉴얼 비용에 대한 질문에는 "대우건설 직원들 뿐만 아니라 여러 협력업체, 기관들과 같이 작업했다"며 "이를 다 합산하면 굉장히 많은 비용이 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푸르지오써밋 브랜드 리뉴얼 계획에 대한 질문에는 "써밋 브랜드는 지난 2017년 출시됐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리뉴얼을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푸르지오써밋은 대우건설이 지난 2014년 프리이엄 주거공간에 대한 수요를 감안해 대표 주거상품 '푸르지오'와 정상을 뜻하는 단어 '써밋(summit)'을 결합해 내 놓은 브랜드다.

새롭게 발표된 푸르지오 브랜드는 다음달 분양예정인 단지부터 적용된다. 입주가 얼마 남지 않은 단지에도 측면 사인에 새로운 BI가 적용되는 방식으로 일부 적용될 예정이다.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