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4일부터 5일까지 강원도 강릉시 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학교지원 강화 정책 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경기도교육청] |
이번 협의회는 지난 3월1일자 조직개편에 따라 변동된 행정국 업무 세부내용을 공유하고 부서 간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학교현장 지원기능 강화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정국·과장 등 행정국 업무 관계자 54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공기정화장치 확대 지원, 미세먼지 민감 학생 보호, ‘학교숲’활성화 방안과 석면해소, 내진보강, 냉·난방 개선 등 관련 학교시설개선사업비 조기 집행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협의회 주요내용은 △학교 교육환경개선사업 집행 효율화 방안 △고농도 미세먼지 대책 △학교신증설 추진 계획 협의 △행정국 업무 공유 및 협업체계 구축 등이다.
경기도교육청 유대길 행정국장은 “조직개편으로 행정국은 안전·유해환경 개선 등 학교현장 지원기능이 강화됐다”며 “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학교현장 요구를 파악하고,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찾아 현장중심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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