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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산불로 주택·가축 등 재산피해 갈수록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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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 479채·창고 195동 소실, 가축 4만마리 피해
학교 등 19개 임시주거시설에 738명 대피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강원도 동해안 산불 진화가 완료되고 본격적으로 피해 지역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면서 재산피해 규모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주택은 479채, 창고 195동, 비닐하우스 21동, 비닐하우스를 제외한 농업시설 60동, 농림축산기계 434대, 축사 61동, 관람시설 168개, 캠핑리조트 46개소, 휴게소 2개소 등이 불에 탔다.

또한 속초 청해학교·속초고, 고성 인흥초, 강릉 옥계중, 고성 대진초·거진중·대진중·동광산업과학고, 강원진로교육원 등 학교 부속시설 등 9개소가 피해를 입었다.

근린생활(상가, 숙박 등) 54동, 기타건물(가건물 등) 49동, 공공시설 138동, 가축 4만2048마리(한우 14두, 가금 4만375수, 꿀벌 1504군, 기타 155)의 재산피해도 발생했다.

[속초=뉴스핌] 최상수 기자 = 고성·속초 지역 화재 발생 4일째인 7일 오후 강원도 속초시 금호동 신세계 영랑호리조트 내 콘도가 산불에 타 있다. 2019.04.07 kilroy023@newspim.com

전날에 비해 소실 규모는 기존 401채→479채로, 창고 77동→195동 등으로 피해가 급증했다. 이번 산불로 임야는 약 530핵타르(ha) 소실된 것으로 나타났다. 고성·속초와 강릉·동해가 각각 250ha, 인제는 30ha다.

이날 오전 기준 19개의 임시주거시설에는 738명(고성 560, 속초 97, 강릉 58, 동해 23)이 일시 대피한 상황이다. 마을회관 236명, 학교 262명, 경로당 112명, 연수원 66명, 요양원 62명 등이다.

현재까지 통신피해는 100% 가까이 복구가 완료됐다. 피해를 입은 3개 통신사 기지국 646국소 모두 복구 완료됐고, 장애를 일으킨 인터넷 1351회선 중에선 99%인 1332회선이 복구 완료됐다.

지난 6일 오후 6시30분 경 산불을 진화하기 위한 소방·군 인력과 장비는 모두 철수한 가운데, 이날 오전까지 동원된 공무원 등 총 인력은 4만1132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전까지 누계 기준 소방차 2176대, 진화차 194대, 헬기 151대, 굴삭기 386대 등이 이번 진화작업에 투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각지에서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의 생계안정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모아지면서 기부금도 100억원을 돌파했다. 지자체와 적십자사 등은 관계기관 합동으로 이재민에게 긴급구호물자와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구호세트 1450개, 구호키트 1300개, 임시주거시설 칸막이 213개, 이불·침낭 1596개, 담요 2635개, 생필품·식료품 11만4023명분 등이다. 급식차 3대, 세탁차 2대도 운영 중이다.

중대본 관계자는 "지자체를 통한 산불 피해 조사와 이재민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y2k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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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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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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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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