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나주시, ‘나주의 사계(四季)’ 테마로 ‘체류형 관광’ 집중 홍보

기사입력 : 2019년04월08일 16:49

최종수정 : 2019년04월08일 16:49

서울 코엑스.. ‘2019 내나라여행박람회’서

[나주=뉴스핌] 조준성 기자 = 전남 나주시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나흘 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 내나라여행박람회’에서 ‘나주의 사계(四季)’라는 테마를 선보여 관람객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며칠 머물다 가는 ‘체류형 관광’에 중점을 두고, 천년고도를 상징하는 금성관, 목사내아, 향교 등 읍성권 주요 문화재와 더불어, 영산강 황포돛배, 천연염색, 영산교·빛가람전망대 야경 등 나주만의 색다른 관광자원을 홍보했다.

나주의 사계(四季) [사진=나주시]

또 세계적인 특산품인 나주배를 비롯한 나주 곰탕, 숙성 홍어, 구진포 장어 등 대표 먹거리 소개와 함께 기관지 건강에 좋은 나주배즙 시음회를 실시해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아울러 오는 12일부터 3일 간 영산강 둔치공원 일대에서 펼쳐지는 ‘제15회 영산포홍어축제’와, 올해 전남도 대표 ‘유망축제’로 선정된 ‘제5회 나주마한문화축제(10.11~13)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축제 홍보활동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사계절 내내 며칠 머물면서 보고 즐기고 맛볼 수 있는 천년고도 목사고을 나주 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며 “이번 주 금요일부터 열리는 영산포 홍어축제로 오셔서 코 끝 찡한 알싸한 남도의 별미를 만끽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내나라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코엑스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관광박람회다.

 

js343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