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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노 딜’ 브렉시트 우려·지표 부진 속 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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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통화정책회의, 중국 경제 지표, 브렉시트 논의 주목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유럽 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8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영국에서는 영국이 합의 없이 유럽연합(EU)을 떠나는 ‘노 딜’ 브렉시트 우려가 이어졌고 리비아에서 내전 위기가 격화하면서 증시는 오름세를 멈췄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72포인트(0.19%) 내린 387.51에 마감했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5.02포인트(0.07%) 오른 7451.89로 집계됐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46.35포인트(0.39%) 하락한 1만1963.40에 마쳤으며 프랑스 파리 증시에서 CAC40지수는 4.42포인트(0.08%) 내린 5471.78을 기록했다.

이날 유럽 증시는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최대 경제국인 독일의 경제 지표 부진과 리비아의 내전 위기 등으로 하락 압력을 받았다.

독일의 2월 수출은 전월 대비 전망치인 0.5%보다 큰 폭인 1.3% 감소해 투심을 냉각시켰다. 수입도 예상치 0.7%보다 큰 폭인 1.6%의 후퇴를 기록했다.

리비아의 내전 위기도 위험자산 투자를 주저하게 하는 요소다. 리비아 군벌인 리비아국민군(LNA)은 동부를 장악하고 전날 수도 트리폴리 외곽을 공습한 후 이날 트리폴리에서 유일하게 가동 중이던 미티가 국제공항을 공격한 후 수도 장악에 한 걸음 다가갔다.

투자자들은 오는 10일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 회의와 12일 EU 임시 정상회의 등에 주목하고 있다. 금융시장은 ECB가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한다. 브렉시트를 논의하는 EU 임시 정상회의 전에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노 딜’ 브렉시트를 피할 방법을 찾아낼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투자자들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미라보드 글로벌의 마크 테일러 트레이더는 로이터통신에 “매우 느린 시작이며 대부분의 업종이 지난주 상승 후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하락했다”면서 “무역에 대한 새로운 소식이 없는 데다 투자자들이 브렉시트와 ECB의 정책 회의, 이번 주말 중국 지표에 대기하면서 매수세가 마른 상태”라고 설명했다.

에어버스의 주가는 미국 아메리칸 항공이 경쟁사 보잉 항공기 주문을 취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1.70% 상승했다. 이탈리아 피아트 크라이슬러 자동차의 주가는 테슬라의 탄소배출권을 구매했다는 소식으로 1.89% 올랐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39% 오른 1.1262달러, 10년 만기 독일 국채금리는 0.2bp(1bp=0.01%포인트) 상승한 0.012%를 각각 기록했다. 

스톡스유럽600지수.[그래프=인베스팅닷컴]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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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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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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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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