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고부가가치화 협동연구개발사업’에 상호 협력
[서울=뉴스핌] 박다영 수습기자 =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경북대학교 식품생물산업연구소와 '식품 고부가가치화 협동연구개발사업'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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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휘 일동바이오사이언스 대표(왼쪽에서 네 번째)와 김상동 경북대 총장(왼쪽에서 다섯 번째)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일동바이오사이언스] |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일동제약의 유산균 관련 원천기술 및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난 2016년 분할 설립한 프로바이오틱스 사업 전문 회사다. 현재 일동제약의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 ‘지큐랩’,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퍼스트랩’을 비롯해 국내외 시장에 다양한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원료를 생산 및 공급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일동바이오사이언스와 경북대학교 식품생물산업연구소는 △연구과제의 선정 △연구개발 및 사업화 추진 △식품 고부가가치화 및 기타 공동발전에 관한 일에 상호 협력한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같은 날 경북대학교 측에 1억 2000만원의 발전기금도 전했다.
후원금은 건강기능식품 신규 원료 개발, 프로바이오틱스 등에 관한 연구, 인재양성을 위한 학생 장학금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allzer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