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전문] 투르크멘 대통령 "태평양부터 카스피해 잇는 다목적 교통로 협력할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투르크멘 정상회담 후 공동언론발표문
"에너지, 교통, 통신 등 구체적 조치 검토"

[아시가바트=뉴스핌] 채송무 기자 =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과의 한·투르크메니스탄 정상회담 이후 언론 공동발표문을 통해  양국 교류확대 방안을 언급했다.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공동언론발표문을 통해 "양국은 교역 확대, 에너지, 교통, 통신 등의 분야에서 투자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서 구체적인 조치를 검토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교통 분야 협력을 강조하며 태평양과 카스피해, 흑해, 북유럽, 페르시아만을 연결하는 남북과 동서의 다목적 교통로에 대한 한국과 투르크메니스탄의 협력을 강조해서 주목된다. 

[서울=뉴스핌]문재인 대통령과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사진=청와대 페이스북]. 2019.4.17

다음은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의 발언 전문이다. 

존경하는 문재인 대통령님, 대표단 여러분
투르크메니스탄을 국빈 방문해 주시고
또한 건설적이며 내실 있는 정상회담을 해 주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문재인 대통령님의 첫 번째 투르크메니스탄 국빈방문이
양국 관계 발전에 중요한 역사적 사건이 될 것이라고
특히 강조해서 말하고 싶습니다.
회담에서는 양국 관심사인
양국 역내 국제정치 문제 현안과 전망이 논의됐으며
양국 협력의 구체적인 분야를 규정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향후 협력 분야입니다.

회담은 서로 솔직한 분위기에서 진행됐습니다.
상호 신뢰하는 분위기에서
구체적으로 논의됐다는 것을 강조해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회담 중에 우리는 양국 관계의 발전 전망을 높이 평가했으며
모든 분야에서의 협력을 활성화하고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국제무대에서 대한민국은 투르크메니스탄의 신뢰할 만한 파트너입니다.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한국과 투르크메니스탄은
국제 안보 강화, 현대적인 위협의 척결, 환경 기후 변화
에너지 안보 등의 현안에 있어서
실질적 문제 해결에 있어서
공동으로 협력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국제 사안에 모든 갈등은 오로지 정치·외교적 방법으로
국제법과 유엔 헌장에 의거하여 해결한다는 양국의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또한 우리는 국제기구
무엇보다도 유엔에서의 협력에 대한 의지를 확인했습니다.
또한 우리는 회담을 통해서 경제·통상 협력을 중요하게 다뤘습니다.
양국 산업의 발전, 자원 인프라 분야 협력 발전을
보다 촉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대단한 산업 인프라 자원 이 모든 힘을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우리는 양국의 교역 확대, 에너지, 교통, 통신 등의 분야에서
투자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서
기타 분야에서 구체적인 조치를 검토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한 양국 협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은
바로 양국의 경제, 무역, 과학기술 협력 공동위원회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양국의 전략적 협력 분야로는
에너지와 교통 분야가 있습니다.
한국은 현대적 교통 인프라를,
투르크메니스탄은 유리한 지리적 위치를 점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투르크메니스탄과 한국 양국은
교통 분야에서 상호 호혜적인 협력의 조건을 만들어 나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회담 중에
남북과 동서의 다목적 교통로 이용 전망에 관하여 논의했습니다.
바로 이 남북․동서 교통로는
태평양과 카스피해, 흑해, 북유럽, 페르시아만을 연결하는 교통로입니다.
본인은 이와 관련하여 한국 측에 교통과 물류 분야 협력을 위해서
투르크메니스탄의 항만 인프라 이용 가능성 검토를 제안했습니다.
이는 교통 물류 분야 협력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양국의 조선 분야 협력도 전망이 밝다고 보고 있습니다.
회담 중에 우리는 문화, 인문, 학술, 교육
나아가 스포츠 분야 협력 발전에 대해서도
발전시키기로 합의했습니다.
투르크메니스탄 대표단은 오늘 회담 결과를 높이 평가하는 바입니다.
회담 결과로 양국 관계의 전면적이며
장기적 발전을 위한 기반이 될 만한 다수의 문건이 체결됐습니다.

존경하는 언론인 여러분,
우리는 대한민국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이 우호적인 국가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양 국가와 양국 국민은 서로 존중하는 전통을 가졌으며
정신적 가치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양국은 전통을 지켜나가고, 또한 현대적으로 전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양국의 협력은 실질적으로 모든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양국의 협력은 양국과 양국 국민의 장기적 전망의 이익에 부합합니다.
또한 국제 관계에 중앙아시아 및 아태 지역에 평화 안정과 유지
평화 강화에 매우 긍정적이며 중요한 요인이 된다고 봅니다.
또한 양국 관계를 강화하고 공고화하는 데 힘써 주신
문재인 대통령님의 기여를 특히 강조해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대통령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대통령님의 투르크메니스탄 국빈방문은
다시 한 번 양국 관계 발전에 커다란 잠재력을 확인시켜 줬습니다.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양국 정상의 의지와 결의를 보여줬습니다.
바로 이것이 회담의 중요한 성과라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대한민국에 우호적인 국민의 평화, 안녕, 번영을 기원하는 바입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4할 타자' 백인천 전 감독 별세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유일한 4할 타자로 남은 백인천 전 감독이 별세했다. 향년 84세.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야구계 관계자에 따르면 충남 천안에 거주하던 백 전 감독은 14일 오전 6시 30분께 뇌경색 악화로 세상을 떠났다. [서울=뉴스핌] 선수 시절 타격을 하고 있는 故백인천 전 감독. [사진=KBO 홈페이지 캡처] 2026.08.14 football1229@newspim.com 고인은 이날 오전 심정지 상태로 거주지 인근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네 차례 뇌경색과 한 차례 뇌출혈을 겪으며 장기간 투병해 온 고인은 전날에도 병원 정기 검진을 받을 정도로 비교적 안정적인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프로야구 무대에서 19년간 활약하다가 1982년 한국 프로야구 출범과 함께 귀국한 고인은 MBC 청룡 초대 감독 겸 선수로 뛰었다. 그해 타율 0.412를 기록하며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유일한 4할대 타율을 남겼다. 이 기록은 40년 넘게 깨지지 않고 있다. 1984년 삼미 슈퍼스타즈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고인은 지도자로도 굵직한 발자취를 남겼다. 1990년 LG 트윈스 창단 감독으로 부임해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다. 이후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 감독도 역임했다. 백 전 감독의 별세로 1982년 한국프로야구 6개 구단 초대 감독 가운데 생존자는 박영길 전 롯데 자이언츠 감독만 남게 됐다. KBO는 고인의 장례를 KBO장으로 치르기로 했다. 빈소는 천안 단국대병원에 마련됐다. 발인 등 장례 일정은 미국에 거주 중인 동생이 귀국하는 대로 확정될 예정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08-14 09:30
사진
靑 "용산공원, 서울시와 논의 중"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하준경 청와대 경제성장수석은 서울 용산공원 부지 주택 공급을 서울시와 긴밀히 논의 중이며 이재명 정부 임기 안에 주택 150만 가구 착공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하 수석은 13일 시비에스(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활용을 반대하는 용산공원 부지에 대해 "관련 부처가 (오 시장을 설득하기 위해) 서울시와 굉장히 긴밀하게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하 수석은 "이견이 있는 부분도 물론 있겠지만 잘 조정해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희망했다. 하 수석은 용산공원 부지에 대해 "굉장히 넓은 땅인데 이용하는 사람이 너무 없다"며 "이렇게 계속 비워두고 있는 것이 좋은지 사회적으로 한 번 논의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하 수석은 "이 위치에 이 정도 땅이 있는 걸 어떻게 쓰는 게 좋은지 논의해 볼 필요가 있다"며 "주택을 공급하는 것도 굉장히 필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하준경 경제성장수석비서관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의 대통령비서실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2025.11.06 pangbin@newspim.com ◆"2028년 이후 연평균 3000호 이상 분양" 하 수석은 이재명 정부 임기 안에 150만호 착공이 가능하다고 자신했다. 하 수석은 "신규 택지가 약 10만호 정도고 (8·13 대책으로) 구체적으로 발표한 게 2만7000호 정도"라며 "관계 기관들과 협의를 거의 다 해뒀고 연내 추가적으로 발표할 수 있는 물량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하 수석은 "비교적 빨리 착공할 수 있는 게 한 12만호 이상이 있다"며 "지난해 9·7 대책 때 135만호 정도 발표했다"고 말했다. 하 수석은 "그 다음에 올해 1·29 대책도 있는데 이걸 다 합치면 한 150만호 정도를 이재명 정부 임기 안에 착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입주를 앞당길 수 있는 물량에 대해 하 수석은 "2·3기 신도시가 더 빨리 분양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라며 "2기 신도시는 2028년 이후 이번 정부 안에 연평균 3000호 이상, 3기 신도시는 1만호 이상 분양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7월 23일 서울 여의도 한국방송(KBS) 별관 스튜디오에서 열린 '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청년, 비아파트 샀다고 청약 불이익 받지 않게" 하 수석은 정부의 세제 개편안으로 주거 사다리로 이용됐던 전세의 소멸 우려에 대해 "이번에 종합부동산세 기준을 올렸다"며 "시가로 따지면 한 21억원 이하 집들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하 수석은 "시장 상황을 보면 강남과 서초는 (전세 가격) 증가율이 떨어지고 있다"면서도 "그런데 물량 측면에서는 좀 불안감을 야기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 잘 살펴보고 할 수 있는 것들이 있는지 찾아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번 청년 지원 대책이 '비아파트'에 집중됐다는 지적에 하 수석은 "비아파트를 샀다고 해서 청약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설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 수석은 "아파트의 경우 보금자리론과 신생아 특례 대출 등 많은 정책자금 대출이 있다"며 "청년들이 비교적 저렴한 주택을 구입해 살다가 어느 정도 여유가 생기면 더 좋은 데로 가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pcjay@newspim.com 2026-08-14 09: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