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우미건설 '세종 린스트라우스·파크블랑' 5월 동시 분양

기사입력 : 2019년04월18일 16:14

최종수정 : 2019년04월18일 16:15

세종시 1-5 생활권 입지..주상복합·상업시설 동시 분양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우미건설은 세종시 1-5생활권 H6블록에 짓는 주상복합 '세종 린스트라우스'와 상업시설 '파크블랑'을 다음달 중 동시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세종 린스트라우스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2층, 3개 동, 465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229가구 △101㎡ 230가구 △126㎡ 3가구 △168㎡ 3가구다. 공급 물량 전체가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세종 린스트라우스 조감도 [자료=우미건설]

세종 린스트라우스는 세종시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1-5생활권 내 조성된다. 공공기관이 밀집한 중앙행정타운이 인접해 직주근접이 가능하다. 단지 앞에 어진중학교와 성남고등학교가 있다.

단지 앞 방축천 수변공원이 있으며 일부 가구에서는 수변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지역 명소로 자리잡은 방축천 음악분수와 세종호수공원도 가깝다.

단지 근처에 간선급행버스(BRT) 정류장이 있어 세종시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1번과 36번 국도를 거쳐 대전과 청주를 비롯한 주변 주요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서세종 나들목을 거쳐 당진-영덕고속도로에 진입할 수 있다. 오는 2025년 서울-세종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울을 비롯한 광역 이동이 더욱 쉬워질 전망이다.

상업시설인 파크블랑은 지상 1층~지상 2층, 연면적 1만3153㎡ 규모로 조성된다. 테라스와 스트리트몰을 갖춘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파크블랑은 방축천 특화상업용지와 가깝다. 1층은 수변공원 접근성이 좋고 2층은 전망을 갖춘 독립된 공간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법정대비 200% 이상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배후수요는 약 20만명 규모다. 세종 린스트라우스 입주민 고정 수요와 중앙행정타운 종사자, 1·2생활권에 위치한 주거 수요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3면이 도로와 접해 있어 방축천 수변공원, AK플라자, W몰을 찾은 유동인구를 흡수할 전망이다.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4-1번지에 견본주택이 있다. 입주는 오는 2022년 11월 예정이다.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