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0일 오후 2시 30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19 대한심장학회 최고 전문의가 전하는 메시지-건강한 심장으로 100세 살기' 시민 강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대한심장학회와 심장연구재단이 주최하고 부산시에서 후원하는 이번 강좌에는 김기식 대한심장학회 이사장을 비롯해 김동수 부산백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신동구 영남대 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정욱진 가천의대 길병원 심장내과 교수, 300여명의 시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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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청 제공] 2019.1.7. |
강의 주제는 '심장 건강을 지키기 위한 방법'으로 동맥경화와 심혈관질환, 고혈압 및 고지혈증, 부정맥질환, 심부전 및 판막질환에 대해 설명하며, 진행은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홍그루 교수가 맡는다.
부산시는 사망원인 2위인 심장질환이 지난 2017년 심장질환 사망률 전국 특·광역시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어 이를 낮추기 위해 노력 중이다.
시 관계자는 "부산시민의 건강한 100세를 위해 대한심장학회 최고 전문의가 참석해 심장관리의 중요성과 실생활 심장 건강실천 방법에 대해 알기 쉽게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