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조준성 기자 = 영광군은 영광지역 구석구석 명소와 매력을 담은 '너와 함께 영광여행'의 저자 양소희 여행작가와 함께 지난 16~17일 이틀간 제주도 지역에서 영광군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활동은 제주특별자치도 도서관주간을 맞아 한라도서관 일원에서 개최된 도서관 책 잔치의 일환으로 전개됐다.
제주도 지역에서 영광군을 알리는 홍보활동 [사진=영광군] |
양소희 작가는 '너와 함께 영광여행' 책 속에 나오는 영광군 관광명소 및 특산품 등을 참가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줬고 참여자들은 스토리 청취 후 무지 에코백 위에 상사화, 굴비, 백수해안도로, 영광대교 등을 그려 완성하는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영광군 관계자는 체험 참가자들에게 준비한 책자 250권과 천일염, 찰보리쌀을 기념품으로 제공하며 꼭 한번 영광여행을 와줄 것을 당부했다.
이용순 홍보팀장은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제주지역 도서관 15개소에 영광여행책자를 비치해줄 것을 요청했고 제주도민에게 영광군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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