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강원

속보

더보기

[종합] 동해 해상에서 진도 4.3지진 발생…피해접수는 없어

기사입력 : 2019년04월19일 12:23

최종수정 : 2019년04월19일 13:03

[동해=뉴스핌] 이순철 기자 = 19일 강원도 동해시 북동쪽 54km 해상에서 진도 4.3의 지진이 발생했다.

[사진=웨더아이]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6분 33초 동해 해상 북동쪽 54km에서 진도 4.3의 지진이 발생했다. 정확한 발생 위치는 북위 37.88,동경 129.54이다. 진원의 깊이는 32㎞로 추정된다.

강원 강릉시 전체에서 진도를 느낄 정도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특히 강릉 해안가에서는 침대가 흔들리고 선반위에 있던 집기들이 부딪힐 정도였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강릉소방서 119에는 지진발생이 사실인지 문의 전화만 들어왔고 피해 접수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에서 규모 4.0 이상의 지진이 발생한 것은 지난 2월10일 이후 두 달여 만이다. 당시 경북 포항시 북구 동북동쪽 50㎞ 해역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했었다.

grsoon81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