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전문] 문대통령, 한·우즈벡 정상회담 언론발표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문화교류 확대, 우즈벡 문화유산 보전 협력"
"양국관계 특별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키로"
"중앙아시아 포럼 통한 협력 확대해나갈 것"

[타슈켄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샤브카트 미료지요예프 대통령과 정상회담 이후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양 국민의 우호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발표했다. 

문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 영빈관에서 열린 정상회담 이후 공동언론발표에서 양국 관계를 특별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했다고 밝히며 "우리는 문화 교류를 확대하기로 하고 아프로시압 벽화를 포함한 우즈베키스탄 문화유산 보존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양국간 FTA 체결을 위해 공동연구를 검토하기로 했고, 향후 4차산업혁명 시대에 공동 대응하여 ICT, 5G, 빅데이터, 인공지능, 보건․의료 등 신산업 분야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사진=청와대]

다음은 문 대통령의 공동언론발표 전문이다.  

앗쌀롬 알레이쿰 (안녕하십니까)

나와 우리 대표단을 따뜻하게 맞아 주신
미르지요예프 대통령님과 우즈베키스탄 국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형제와 다름없는 미르지요예프 대통령님을
다시 만나게 되어 기쁩니다.
대통령님은 정치․경제․사회 전 분야에서의 개혁 정책으로
우즈베키스탄의 새로운 발전을 이끌고 있습니다.
전세계의 주목을 받는 대통령님께 경의를 표합니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님과 나는
양국 관계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들을 논의했습니다.

첫째, 양 국민의 우호 증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님은 2017년 방한 당시,
“문화는 서로 친하게 만들기 때문에
양국 관계에 가장 중요한 요소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문화 교류를 확대하기로 하고,
‘아프로시압 벽화’를 포함한
우즈베키스탄 문화유산 보존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내일 개관하는 ‘한국문화예술의 집’은
문화 교류의 장이자, 양국 우정의 상징이 될 것입니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함께해 주시는 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둘째,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사상 최고를 기록한 양국 간 교역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관련 법과 제도를 개선하기로 했으며,
첫 조치로 ‘투자보장협정’과 ‘이중과세방지협정’을 개정했습니다.
양국 기업이 안정적으로 활동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FTA 체결을 위해 공동으로 연구하기로 했으며,
상호보완적인 산업구조를 활용한 협력모델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4차산업혁명 시대에 공동 대응하여
ICT, 5G, 빅데이터, 인공지능, 보건․의료 등
신산업 분야 협력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개소하는 ‘한-우즈베키스탄 농기계 R&D 센터’는
상생 협력의 모범사례입니다.
양국이 설치를 합의한 ‘한-우즈베키스탄 보건의료협력센터’는
국민 건강을 지키며 공동번영의 활로가 될 것입니다.

셋째, 한반도와 중앙아시아,
나아가 유라시아의 평화․번영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님은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향한 우리의 노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앙아시아 역내 화합과 협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평화를 향한 변함없는 노력에 지지를 표합니다.

평화는 공동번영과 이어져 있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의 중앙아시아 지역협력전략과
우리의 신북방정책을 조화롭게 연계하여
유라시아의 공동번영을 함께 이뤄나가기로 했습니다.

한-중앙아시아 협력 포럼이
다자간 협력의 모범으로 발전해온 데 이어,
12돌을 맞는 올해에는 장관급으로 격상하여 개최됩니다.
이 포럼을 통해 한-중앙아시아 간 협력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오늘 정상회담은
양국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환대에 감사드리며,
미르지요예프 대통령님을 다시 한국에서 만날 수 있기를 고대합니다.

라흐맛! (감사합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한성숙 총리 임명안 재가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한성숙 국무총리 임명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밤 "한 총리의 임명 일자는 7월 1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한 총리는 이재명 정부 두 번째 총리이자 50대 총리로 취임한다. 또 노무현 정부에서 2006년 첫 여성 국무총리로 임명된 한명숙 전 총리에 이어 두 번째 여성 총리가 된다.  한 총리 임명동의안은 국회 본회의 투표 결과 재석 의원 167명 중 찬성 166명, 무효 1명으로 가결됐다. 표결에 국민의힘은 불참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총리 인준안에 반대 의사를 이미 명확히 했기 때문에 인준 투표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the13ook@newspim.com 2026-06-30 23:57
사진
동탄 등 주담대 LTV 40% 적용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정부가 주택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를 규제지역으로 추가 지정함에 따라, 해당 지역에 대한 고강도 대출 규제가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사진=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30일 신진창 사무처장 주재로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및 주요 금융협회와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대출 규제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반도체 벨트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가격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시장 불안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일부터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서는 강화된 대출 규제가 적용된다. 우선 규제지역 내 주담대 취급 시 LTV가 기존 70%에서 40%로 대폭 축소된다. 단, 생애최초 주택구입이나 정책모기지 등은 완화된 비율(60~70%)이 적용된다. 또한, 다주택자는 수도권 내 주택 구입 시 규제지역 여부와 상관없이 LTV 0%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투기과열지구 내에서 전세대출 보유 차주가 3억 원을 초과하는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이 제한된다. 반대로, 규제지역 내 3억 원 초과 아파트 구입자 역시 전세대출을 받을 수 없다. 또, 1억 원을 초과하는 신용대출을 보유한 차주는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이 제한되며, 규제지역 내 1주택 보유자의 재건축·재개발 중도금·이주비 대출 시 추가 주택 구입이 제한된다. 주택 매매·임대사업자 외 여타 사업자의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 목적 주담대도 원천 차단된다. 금융당국은 시장의 혼란과 차주의 불측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경과 규정을 뒀다. 규제지역 효력 발생일 전일인 30일까지 금융회사 전산상 대출 신청 접수가 완료됐거나, 주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납부를 증명한 차주는 종전 규정을 적용받는다. 토지거래허가 대상 주택의 경우, 30일까지 관할 지자체에 토지거래허가를 신청했다면 예외가 인정된다. 신진창 금융위 사무처장은 이날 회의에서 "강화된 대출 규제가 즉시 시행되는 만큼, 일선 현장에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권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각 금융회사는 직원 교육과 전산 시스템 점검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주택 실수요자를 향해서도 "강화된 대출 규제 내용을 사전에 숙지하여 자금조달계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금융위는 최근 기타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부채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관리 목표를 미준수하는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 등 더욱 강력한 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dedanhi@newspim.com 2026-06-30 17: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