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리더 대상 정책개발 토론·주제발표 등 실시
[광주=뉴스핌] 조준성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청이 24일 5·18교육관에서 계장급(6급) 직원을 대상으로 ‘정책개발 역량강화 직장교육’ 워크숍을 실시해 중간관리자 리더십 능력을 배양했다.
이날 교육은 팀장급 실무리더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특화발전을 위한 시책발굴과 중앙정부 공모사업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임택 구청장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광주 동구 6급 리더쉽 능력 역량강화 ‘워크숍’ [사진=광주동구청] |
외부 정책분석 전문기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난 1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과제연구, 자료분석, 사례검토 등을 진행하고 이날 전체 워크숍으로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워크숍에서는 전문적 퍼실리테이션을 통한 △구정진단 △정책환경 SWOT분석 △시책 혁신방안 도출 △혁신·협업마인드를 통한 차별화된 사업 발굴 △구정 주요시책의 종합적 연계성 △시너지창출 방안 집중토론 등을 실시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중심축 역할을 하는 6급 계장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각종 우수시책과 공모사업을 적극 발굴하는 한편 혁신과 협업, 토론을 기반으로 변화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js3434@newspim.com